[톡톡! 매거진] 도서관,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外
입력 2011.10.31 (09:06)
수정 2011.10.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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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도서관 하면 책 읽는 풍경만 떠오르시나요?
요즘 도서관이 색다른 변신을 하고 있다는데요.
무료 배움 서비스가 있는 문화 공간, 도서관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먼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은 체험동화 구연수업인데요.
책의 내용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해하는 무료 수업입니다.
동화 속 배경이 나오는 대형 스크린에 자신의 모습을 합성해 넣어 책 속 주인공이 돼 볼 수도 있다네요.
<인터뷰> 이주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 "책을 그냥 읽는 게 아니라 내용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면서 책을 좋아하게 만들고 표현력과 사고력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과학 실험을 직접 해볼 수도 있고요.
원어민 선생님과 1:1 교육도 받을 수 있는 영어 수업도 있습니다.
하루, 만 원만 투자하시면 스마트기기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강좌도 있고요.
영어를 배울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수업도 마련돼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동네 도서관, 찾아가 보시면 어떨까요?
미국에서는 10월 마지막 주에 핼러윈 파티가 열리는데요.
이 날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으로 만든 핼러윈 조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을 조각중인 이 남자!
호박 무게만 자금만치 720킬로그램 라는데요.
요리조리 깎아 내더니 자!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이 좀비들을 조각한 사람은 미국의 조각가 레일 빌라페인 씨랍니다.
평소에도 핼러윈이 다가오면 호박을 이용한 기괴한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유명세 덕분에 올해는 전시회도 열었다고 하네요.
하나같이 정말 오싹하네요!
귀여운 아기가 실례를 했나요?
아빠~ 기저귀 갈아주세요!
기저귀를 벗기는데~
"윽! 이거 무슨 냄새야!"
연신 헛구역질만 합니다.
아예 이분은 수건을 코에 두르셨군요!
기저귀가 그렇게 무서우세요?
저기요. 여기 실험실 아니거든요?
이분은 무슨 수술준비하시나요?
결국 아내에게 맡기고 도망을 갑니다!
그냥 나 혼자 닦을래요!
엄마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이제 좀 아시겠죠?
꽃게 한 마리가 길을 가는데요,
한 남자가 꽃게를 잡습니다.
"어? 야, 놔. 안 놔? 이거 놔~ 안 그러면 큰 코 다친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 취하기만 바쁜데요.
그런데 그때! 어! 이거 코같은데!
아이쿠~! 화가 난 꽃게에게 제대로 코 잡히셨군요!
"내가 큰 코 다친댔지~"
저분 코, 괜찮을까 걱정입니다.
혹시 여성분들, 외출하시면서 완벽하게 꾸미고 나가시나요?
알고 보면 외출 목적에 따라 여자들의 겉모습, 5단계로 달라진다네요.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실까요?
1단계, 목 늘어난 티셔츠에 잠옷바지, 하나로 질끈 묶은 기름진 머리까지.
집에서 1분 걸리는 슈퍼를 갈 때는 그냥 집에서 나갑니다.
당연히 아무도 마주치지 않도록 재빨리 집에 들어와야겠죠?
집에서 10분 걸리는 장소를 나갈 때는 무조건 따뜻하게 하고 나가는 게 핵심입니다.
1단계와 다른 점은 최소한의 예의로 기름진 머리를 모자로 감추는 센스!
적어도 집에서 1km 떨어졌을 때! 바로 3단계인데요.
평범함 차림에 간단한 기본 화장 정도로 변신!
4단계부터는 드디어 변신이 시작되는데요.
꾸민 듯 안 꾸민 듯, 은근히 신경 쓴 옷차림에 화장을 하고 나갑니다.
마지막으로 5단계는요!
준비시간만 최소 1시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모습이 되는데요.
바로 멋진 남성과의 데이트때문이라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도서관 하면 책 읽는 풍경만 떠오르시나요?
요즘 도서관이 색다른 변신을 하고 있다는데요.
무료 배움 서비스가 있는 문화 공간, 도서관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먼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은 체험동화 구연수업인데요.
책의 내용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해하는 무료 수업입니다.
동화 속 배경이 나오는 대형 스크린에 자신의 모습을 합성해 넣어 책 속 주인공이 돼 볼 수도 있다네요.
<인터뷰> 이주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 "책을 그냥 읽는 게 아니라 내용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면서 책을 좋아하게 만들고 표현력과 사고력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과학 실험을 직접 해볼 수도 있고요.
원어민 선생님과 1:1 교육도 받을 수 있는 영어 수업도 있습니다.
하루, 만 원만 투자하시면 스마트기기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강좌도 있고요.
영어를 배울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수업도 마련돼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동네 도서관, 찾아가 보시면 어떨까요?
미국에서는 10월 마지막 주에 핼러윈 파티가 열리는데요.
이 날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으로 만든 핼러윈 조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을 조각중인 이 남자!
호박 무게만 자금만치 720킬로그램 라는데요.
요리조리 깎아 내더니 자!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이 좀비들을 조각한 사람은 미국의 조각가 레일 빌라페인 씨랍니다.
평소에도 핼러윈이 다가오면 호박을 이용한 기괴한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유명세 덕분에 올해는 전시회도 열었다고 하네요.
하나같이 정말 오싹하네요!
귀여운 아기가 실례를 했나요?
아빠~ 기저귀 갈아주세요!
기저귀를 벗기는데~
"윽! 이거 무슨 냄새야!"
연신 헛구역질만 합니다.
아예 이분은 수건을 코에 두르셨군요!
기저귀가 그렇게 무서우세요?
저기요. 여기 실험실 아니거든요?
이분은 무슨 수술준비하시나요?
결국 아내에게 맡기고 도망을 갑니다!
그냥 나 혼자 닦을래요!
엄마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이제 좀 아시겠죠?
꽃게 한 마리가 길을 가는데요,
한 남자가 꽃게를 잡습니다.
"어? 야, 놔. 안 놔? 이거 놔~ 안 그러면 큰 코 다친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 취하기만 바쁜데요.
그런데 그때! 어! 이거 코같은데!
아이쿠~! 화가 난 꽃게에게 제대로 코 잡히셨군요!
"내가 큰 코 다친댔지~"
저분 코, 괜찮을까 걱정입니다.
혹시 여성분들, 외출하시면서 완벽하게 꾸미고 나가시나요?
알고 보면 외출 목적에 따라 여자들의 겉모습, 5단계로 달라진다네요.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실까요?
1단계, 목 늘어난 티셔츠에 잠옷바지, 하나로 질끈 묶은 기름진 머리까지.
집에서 1분 걸리는 슈퍼를 갈 때는 그냥 집에서 나갑니다.
당연히 아무도 마주치지 않도록 재빨리 집에 들어와야겠죠?
집에서 10분 걸리는 장소를 나갈 때는 무조건 따뜻하게 하고 나가는 게 핵심입니다.
1단계와 다른 점은 최소한의 예의로 기름진 머리를 모자로 감추는 센스!
적어도 집에서 1km 떨어졌을 때! 바로 3단계인데요.
평범함 차림에 간단한 기본 화장 정도로 변신!
4단계부터는 드디어 변신이 시작되는데요.
꾸민 듯 안 꾸민 듯, 은근히 신경 쓴 옷차림에 화장을 하고 나갑니다.
마지막으로 5단계는요!
준비시간만 최소 1시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모습이 되는데요.
바로 멋진 남성과의 데이트때문이라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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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31 09:06:29
- 수정2011-10-31 09:25:11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도서관 하면 책 읽는 풍경만 떠오르시나요?
요즘 도서관이 색다른 변신을 하고 있다는데요.
무료 배움 서비스가 있는 문화 공간, 도서관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먼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은 체험동화 구연수업인데요.
책의 내용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해하는 무료 수업입니다.
동화 속 배경이 나오는 대형 스크린에 자신의 모습을 합성해 넣어 책 속 주인공이 돼 볼 수도 있다네요.
<인터뷰> 이주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 "책을 그냥 읽는 게 아니라 내용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면서 책을 좋아하게 만들고 표현력과 사고력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과학 실험을 직접 해볼 수도 있고요.
원어민 선생님과 1:1 교육도 받을 수 있는 영어 수업도 있습니다.
하루, 만 원만 투자하시면 스마트기기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강좌도 있고요.
영어를 배울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수업도 마련돼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동네 도서관, 찾아가 보시면 어떨까요?
미국에서는 10월 마지막 주에 핼러윈 파티가 열리는데요.
이 날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으로 만든 핼러윈 조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을 조각중인 이 남자!
호박 무게만 자금만치 720킬로그램 라는데요.
요리조리 깎아 내더니 자!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이 좀비들을 조각한 사람은 미국의 조각가 레일 빌라페인 씨랍니다.
평소에도 핼러윈이 다가오면 호박을 이용한 기괴한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유명세 덕분에 올해는 전시회도 열었다고 하네요.
하나같이 정말 오싹하네요!
귀여운 아기가 실례를 했나요?
아빠~ 기저귀 갈아주세요!
기저귀를 벗기는데~
"윽! 이거 무슨 냄새야!"
연신 헛구역질만 합니다.
아예 이분은 수건을 코에 두르셨군요!
기저귀가 그렇게 무서우세요?
저기요. 여기 실험실 아니거든요?
이분은 무슨 수술준비하시나요?
결국 아내에게 맡기고 도망을 갑니다!
그냥 나 혼자 닦을래요!
엄마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이제 좀 아시겠죠?
꽃게 한 마리가 길을 가는데요,
한 남자가 꽃게를 잡습니다.
"어? 야, 놔. 안 놔? 이거 놔~ 안 그러면 큰 코 다친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 취하기만 바쁜데요.
그런데 그때! 어! 이거 코같은데!
아이쿠~! 화가 난 꽃게에게 제대로 코 잡히셨군요!
"내가 큰 코 다친댔지~"
저분 코, 괜찮을까 걱정입니다.
혹시 여성분들, 외출하시면서 완벽하게 꾸미고 나가시나요?
알고 보면 외출 목적에 따라 여자들의 겉모습, 5단계로 달라진다네요.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실까요?
1단계, 목 늘어난 티셔츠에 잠옷바지, 하나로 질끈 묶은 기름진 머리까지.
집에서 1분 걸리는 슈퍼를 갈 때는 그냥 집에서 나갑니다.
당연히 아무도 마주치지 않도록 재빨리 집에 들어와야겠죠?
집에서 10분 걸리는 장소를 나갈 때는 무조건 따뜻하게 하고 나가는 게 핵심입니다.
1단계와 다른 점은 최소한의 예의로 기름진 머리를 모자로 감추는 센스!
적어도 집에서 1km 떨어졌을 때! 바로 3단계인데요.
평범함 차림에 간단한 기본 화장 정도로 변신!
4단계부터는 드디어 변신이 시작되는데요.
꾸민 듯 안 꾸민 듯, 은근히 신경 쓴 옷차림에 화장을 하고 나갑니다.
마지막으로 5단계는요!
준비시간만 최소 1시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모습이 되는데요.
바로 멋진 남성과의 데이트때문이라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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