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버려지는 애완동물이 부쩍 늘다보니 일부 자치단체가 유기동물과 새 주인을 맺어주고 있다는데요,
이 참에 애완동물 사지 말고 입양해보는 건 어떨까요?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려진 애완동물들이 예쁘게 단장하고 애교를 부립니다.
그동안 구청 보건소에서 주사도 맞고 꾸준히 관리를 받아 건강은 완전히 회복된 상태,
이제 새 주인만 만나면 됩니다.
<녹취> 수의사 : "이 아기는 성격이 약간 낯을 가리고 소극적이에요 그래서 다 잘 챙겨주고 해야 돼요..."
애완동물을 새로 입양한 식구들은 혹시나 또 잃어버릴까봐 각종 정보가 담긴 마이크로칩을 몸속에 삽입합니다.
<인터뷰> 입양예정 주민 : "예전에도 키워 보고 했는데 새로 한 마리 사는 것보다는 주인 없는 불쌍한 애들을 데려다 키우는게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입양 신청자들을 상대로 애완동물을 책임질 수 있는 의지나 입양이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해 또다시 버려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합니다.
올 한해 서울시내에서만 만 7백 여 마리의 애완동물이 유기됐으며 이 가운데 40% 정도는 안락사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 1000만 시대!
말로만 평생 반려동물이라 하지 말고 가족 구성원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어느 때보다 절실해 보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요즘 버려지는 애완동물이 부쩍 늘다보니 일부 자치단체가 유기동물과 새 주인을 맺어주고 있다는데요,
이 참에 애완동물 사지 말고 입양해보는 건 어떨까요?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려진 애완동물들이 예쁘게 단장하고 애교를 부립니다.
그동안 구청 보건소에서 주사도 맞고 꾸준히 관리를 받아 건강은 완전히 회복된 상태,
이제 새 주인만 만나면 됩니다.
<녹취> 수의사 : "이 아기는 성격이 약간 낯을 가리고 소극적이에요 그래서 다 잘 챙겨주고 해야 돼요..."
애완동물을 새로 입양한 식구들은 혹시나 또 잃어버릴까봐 각종 정보가 담긴 마이크로칩을 몸속에 삽입합니다.
<인터뷰> 입양예정 주민 : "예전에도 키워 보고 했는데 새로 한 마리 사는 것보다는 주인 없는 불쌍한 애들을 데려다 키우는게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입양 신청자들을 상대로 애완동물을 책임질 수 있는 의지나 입양이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해 또다시 버려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합니다.
올 한해 서울시내에서만 만 7백 여 마리의 애완동물이 유기됐으며 이 가운데 40% 정도는 안락사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 1000만 시대!
말로만 평생 반려동물이라 하지 말고 가족 구성원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어느 때보다 절실해 보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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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진 유기동물 데려다 키우세요!
-
- 입력 2011-11-06 21:47:15
<앵커 멘트>
요즘 버려지는 애완동물이 부쩍 늘다보니 일부 자치단체가 유기동물과 새 주인을 맺어주고 있다는데요,
이 참에 애완동물 사지 말고 입양해보는 건 어떨까요?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려진 애완동물들이 예쁘게 단장하고 애교를 부립니다.
그동안 구청 보건소에서 주사도 맞고 꾸준히 관리를 받아 건강은 완전히 회복된 상태,
이제 새 주인만 만나면 됩니다.
<녹취> 수의사 : "이 아기는 성격이 약간 낯을 가리고 소극적이에요 그래서 다 잘 챙겨주고 해야 돼요..."
애완동물을 새로 입양한 식구들은 혹시나 또 잃어버릴까봐 각종 정보가 담긴 마이크로칩을 몸속에 삽입합니다.
<인터뷰> 입양예정 주민 : "예전에도 키워 보고 했는데 새로 한 마리 사는 것보다는 주인 없는 불쌍한 애들을 데려다 키우는게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입양 신청자들을 상대로 애완동물을 책임질 수 있는 의지나 입양이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해 또다시 버려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합니다.
올 한해 서울시내에서만 만 7백 여 마리의 애완동물이 유기됐으며 이 가운데 40% 정도는 안락사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 1000만 시대!
말로만 평생 반려동물이라 하지 말고 가족 구성원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어느 때보다 절실해 보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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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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