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퓰리처상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았습니다.
수상작들이 한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는데, 때론 아프고, 때론 뭉클한 역사의 순간순간이 사진 한장, 한장에 담겨있습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쟁 끝에 찾아온 승리의 순간엔 감격이 묻어나고.
노려보는 독수리 옆, 굶주려 죽어가는 소녀에게선 기아의 처참함이 보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있는 산모의 얼굴엔 생명 탄생의 고귀함이 엿보입니다.
6.25 전쟁 때 폭파된 대동강 다리의 피난 행렬, 공포에 질린 베트남인의 눈망울, 네이팜탄을 맞은 베트남 소녀의 울부짖음은 반전의 메시지를 인류에 전합니다.
사진 한 컷 한 컷은 우리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입니다.
<인터뷰> 이상엽(포토 저널리스트) ; "그것이 갖고 있는 역사성, 그리고 기록으로서 내가 한 시대를 포착해냈다는 자존심, 자부심…."
1942년부터 올해까지 70년 동안 퓰리처상을 받은 보도사진 2백20여 컷이 책으로 묶여 나왔습니다.
때로는 가슴 아픈, 때로는 감동적인 지구촌 근현대사의 생생한 기록입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퓰리처상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았습니다.
수상작들이 한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는데, 때론 아프고, 때론 뭉클한 역사의 순간순간이 사진 한장, 한장에 담겨있습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쟁 끝에 찾아온 승리의 순간엔 감격이 묻어나고.
노려보는 독수리 옆, 굶주려 죽어가는 소녀에게선 기아의 처참함이 보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있는 산모의 얼굴엔 생명 탄생의 고귀함이 엿보입니다.
6.25 전쟁 때 폭파된 대동강 다리의 피난 행렬, 공포에 질린 베트남인의 눈망울, 네이팜탄을 맞은 베트남 소녀의 울부짖음은 반전의 메시지를 인류에 전합니다.
사진 한 컷 한 컷은 우리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입니다.
<인터뷰> 이상엽(포토 저널리스트) ; "그것이 갖고 있는 역사성, 그리고 기록으로서 내가 한 시대를 포착해냈다는 자존심, 자부심…."
1942년부터 올해까지 70년 동안 퓰리처상을 받은 보도사진 2백20여 컷이 책으로 묶여 나왔습니다.
때로는 가슴 아픈, 때로는 감동적인 지구촌 근현대사의 생생한 기록입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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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에 담긴 70년 지구촌 역사
-
- 입력 2011-11-06 21:47:19
<앵커 멘트>
퓰리처상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았습니다.
수상작들이 한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는데, 때론 아프고, 때론 뭉클한 역사의 순간순간이 사진 한장, 한장에 담겨있습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쟁 끝에 찾아온 승리의 순간엔 감격이 묻어나고.
노려보는 독수리 옆, 굶주려 죽어가는 소녀에게선 기아의 처참함이 보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있는 산모의 얼굴엔 생명 탄생의 고귀함이 엿보입니다.
6.25 전쟁 때 폭파된 대동강 다리의 피난 행렬, 공포에 질린 베트남인의 눈망울, 네이팜탄을 맞은 베트남 소녀의 울부짖음은 반전의 메시지를 인류에 전합니다.
사진 한 컷 한 컷은 우리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입니다.
<인터뷰> 이상엽(포토 저널리스트) ; "그것이 갖고 있는 역사성, 그리고 기록으로서 내가 한 시대를 포착해냈다는 자존심, 자부심…."
1942년부터 올해까지 70년 동안 퓰리처상을 받은 보도사진 2백20여 컷이 책으로 묶여 나왔습니다.
때로는 가슴 아픈, 때로는 감동적인 지구촌 근현대사의 생생한 기록입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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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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