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애완 동물용 초호화 웰빙 스파 外

입력 2011.11.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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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털 위로, 진흙 마사지를 받는 강아지, 얼굴 마사지까지 받습니다.



근육통 치료나 숙박도 가능하고, 주인이 볼 수 있게 웹캠 서비스도 제공되는데요.



지난 해 싱가포르에 문을 연 호화 동물 스파입니다.



제대로 여유와 호사를 누리고 있는데요.



’개 팔자가 상 팔자’라는 말이 제격인 것 같습니다.



‘달리는 차 위로 훌쩍!’



달려오는 차량을 바라보다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23살의 미국인 애론 에반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시속 50킬로미터 차량도 겁내지 않는 그의 초인적인 능력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차 세 대를 가장 빠른 시간에 뛰어넘기’ 세계 기록도 갖고 있는데, 그 놀라운 점프 비법은 ’적당한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등록금 최대 3배 인상!’ 항의 시위



20여개 텐트에, 또 땅바닥에 착 달라붙어 꿈쩍도 않는 이들, 결국 하나씩, 경찰의 손에 들려나오는데요.



만 명이 넘는 영국 대학생들이 대규모 가두행진과 기습 텐트 시위에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학비를 최대 세 배 인상할 수 있게 한 정부 방침 때문인데요.



당장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대학 등이 9천 파운드, 우리 돈 천66만원을 학비로 책정했습니다.



대학 풋볼 코치 성추문에 미국 발칵!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의 미식 축구 코치였던 제리 샌더스킵니다.



지난 99년까지 15년동안 코치를 맡았던 그가 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10대 소년 8명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범행대상이 불우 청소년 보호시설의 소년들이었는데요.



해당 대학이 성폭행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도 묵살해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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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는 지금] 애완 동물용 초호화 웰빙 스파 外
    • 입력 2011-11-10 08: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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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털 위로, 진흙 마사지를 받는 강아지, 얼굴 마사지까지 받습니다.

근육통 치료나 숙박도 가능하고, 주인이 볼 수 있게 웹캠 서비스도 제공되는데요.

지난 해 싱가포르에 문을 연 호화 동물 스파입니다.

제대로 여유와 호사를 누리고 있는데요.

’개 팔자가 상 팔자’라는 말이 제격인 것 같습니다.

‘달리는 차 위로 훌쩍!’

달려오는 차량을 바라보다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23살의 미국인 애론 에반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시속 50킬로미터 차량도 겁내지 않는 그의 초인적인 능력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차 세 대를 가장 빠른 시간에 뛰어넘기’ 세계 기록도 갖고 있는데, 그 놀라운 점프 비법은 ’적당한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등록금 최대 3배 인상!’ 항의 시위

20여개 텐트에, 또 땅바닥에 착 달라붙어 꿈쩍도 않는 이들, 결국 하나씩, 경찰의 손에 들려나오는데요.

만 명이 넘는 영국 대학생들이 대규모 가두행진과 기습 텐트 시위에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학비를 최대 세 배 인상할 수 있게 한 정부 방침 때문인데요.

당장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대학 등이 9천 파운드, 우리 돈 천66만원을 학비로 책정했습니다.

대학 풋볼 코치 성추문에 미국 발칵!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의 미식 축구 코치였던 제리 샌더스킵니다.

지난 99년까지 15년동안 코치를 맡았던 그가 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10대 소년 8명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범행대상이 불우 청소년 보호시설의 소년들이었는데요.

해당 대학이 성폭행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도 묵살해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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