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조영훈, 1순위로 대구FC 입단

입력 2011.11.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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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로축구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조영훈이 전체 1순위로 대구 FC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네. 올림픽대표팀 수비수죠.



조영훈이 신인 선수 선발 신청자 469명 가운데 전체 1순위로 대구에 뽑혔습니다.



대구 FC는 조영훈을 중앙수비수와 양쪽 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조영훈은 지난 2009년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올림픽 대표팀 등에서 수비의 중심 역할을 해오며 주목받았습니다.



올해 가을철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동국대를 우승으로 이끌었구요.



페어플레이상과 수비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봄철 대학 축구연맹전에서 우수 선수상을 받은 한양대의 김찬희는 전체 2번째로 포항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또 대학축구 U리그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는 공격수 전현철은 세 번째로 성남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전북 현대는 1라운드 마지막 지명순서에서 한양대의 박세직을 선택했습니다.



한편,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이었던 안정환이 귀국하면서 K리그 복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차세대 유망주들의 데뷔와 스타 플레이어의 복귀로 프로축구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해봅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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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조영훈, 1순위로 대구FC 입단
    • 입력 2011-11-10 10:43:02
    스포츠 하이라이트
그리고 프로축구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조영훈이 전체 1순위로 대구 FC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네. 올림픽대표팀 수비수죠.

조영훈이 신인 선수 선발 신청자 469명 가운데 전체 1순위로 대구에 뽑혔습니다.

대구 FC는 조영훈을 중앙수비수와 양쪽 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조영훈은 지난 2009년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올림픽 대표팀 등에서 수비의 중심 역할을 해오며 주목받았습니다.

올해 가을철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동국대를 우승으로 이끌었구요.

페어플레이상과 수비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봄철 대학 축구연맹전에서 우수 선수상을 받은 한양대의 김찬희는 전체 2번째로 포항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또 대학축구 U리그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는 공격수 전현철은 세 번째로 성남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전북 현대는 1라운드 마지막 지명순서에서 한양대의 박세직을 선택했습니다.

한편,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이었던 안정환이 귀국하면서 K리그 복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차세대 유망주들의 데뷔와 스타 플레이어의 복귀로 프로축구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해봅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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