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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충전] 만 원이면 ‘거뜬’…알뜰 월동 준비
입력 2011.11.14 (09:05) 수정 2011.11.14 (12:56)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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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이제 진짜 겨울이 오려나 보다,싶으실텐데요



이 즈음 되면 주부들도 바빠지죠?



네, 새로 겨울 이불도 장만하고 두툼한 코트나 점퍼도 사야하고요,



이른바 월동준비 들어가야 할 때죠.



그런데 겨울제품들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가계부담이 확 늘어나실텐데요



하지만 조금만 부지런해지시면 이런 부담, 줄일 수 있습니다.



조빛나 기자, 월동준비 거의 반값에 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고요?



<답변>



네,도심에는 없어서 발품을 팔아야 하지만, 또 멋드러진 전시장을 갖춰놓지는 않았지만요



실속있게 겨울 준비를 할 수 있는 곳, 찾아냈습니다.



난방용품과 겨울옷, 부츠, 이불까지!



살림에 보탬이 되는 알짜정보,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겼다!"



<녹취> "어요. 다음 기회를 노려야죠."



승패에 희비가 엇갈리는 이유 있습니다.



<녹취> "동 준비 하려고 카펫 샀어요. 가위바위보 이겨서요."



<녹취> "v요 이겨서 80만 원짜리 23만 원에 샀어요."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반의 반값 ’ 행사!



과감하게 가격 내린 상품들이 줄줄 쏟아지는데요. 설마, 고장 난 제품은 아니겠죠?



[인터뷰] 이재현(전 가구 할인매장 관계자) : "제품에 약간의 흠집이 있거나 소비자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이에요."



그런 제품들을 시중가보다 절반 이하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날엔 운만 좋다면 천 원 한 장으로도 제품 구매가 가능한데요.



<녹취> "이향숙님"



어젯밤 좋은 꿈 꾸셨나 봅니다.



이처럼 포장만 뜯은 제품들 하나 둘 새 주인 만나고요,



<녹취> "이게 천 원짜리 소파라면 믿으시겠습니까?"



2시간 동안 진행 된 반품 상품들의 세일 현장, 뭔가 아쉽다고요,



<녹취> "2주 뒤에 오면 다시 ‘반의 반값 세일’ 하니까 그때 와서 응모해야죠."



월동준비 하는 주부라면 놓칠 수 없는 곳이 또 있습니다.



언뜻 보면 평범한 가게 같지만요,



<녹취> "너무 좋다. 이게 얼마야?"



가격표 들여다보면, 주부들 발길 사로잡을 만 한데요.



하지만 문전성시인 이유 따로 있습니다.



<녹취> "‘봉지 세일’ 기다리고 있고요, 월동 준비하러 왔습니다."



<녹취> "봉지에 담긴 옷들은 한 장에 천 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봉지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어떤 옷이든 천 원으로 살 수 있다는 건데요.



<녹취> "하나! 둘! 셋! 출발!"



허락된 시간은 30 분!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스피드죠.



하나라도 제대로! 주부들의 눈치작전 펼쳐지고요,



그런가하면 이 분은 손에 잡히는 대로 집어넣습니다.



<녹취> ’잘 담아야죠. 봉지가 찢어지지 않는 한 계속 옷을 담을 겁니다."



<녹취> "10초 남았습니다."



마음은 급해지고, 손도 점점 빨라지는데요.



<녹취> " 하나 더 넣을 수 있는데... 이거 어때? 얇은 옷!"



아슬 아슬하게 성공! 한 달에 한번 씩 있는 봉지세일!



어때 만족하셨나요?



<녹취> "우리 가족 월동 준비 6천 원에 했습니다. "



월동 준비에 빠질 수 없는 게 또 있죠.



<녹취> "올겨울이 매우 춥다고 해서 부츠 하나 구입하러 왔습니다. "



다양한 겨울 부츠들이 여심 사로잡기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정작 시선을 사로잡은 건 가격입니다.



몸 값 확 낮춘 수입 신발에~ 특가 상품까지.



이런 가격이 가능한 이유가 뭐죠?



<인터뷰> 유광현 (신발 할인매장 직원) : "외국에서 상품을 직접 수입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



그러다보니 지갑, 술술~ 열리는데요,



<녹취> "5만 원에 우리 가족 신발 다 샀어요. 정말 좋아요."



하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 신발도 있습니다.



<녹취> "주인을 기다리는 신발입니다."



신발 앞에 길게 늘어 선 줄 사이즈만 맞으면 공짜! 어떤가요? 맞나요?



<녹취> "딱 맞아요. 보세요."



<녹취> "나도 맞는다."



신발 크기가 약간 작은데 신다 보면 늘어날 것 같아요. 공짜니까 그냥 신어야죠.



시내를 좀 벗어난 이곳에도 월동 준비를 위해 주부님들이 매일같이 오신다는데요.



<녹취>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려고 이불 좀 보러 왔어요. "



월동준비하면 또 이불을 빠트릴 수 없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바빠졌다는 이곳은 이불공장입니다.



이불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손을 만져보고! 구석구석 살펴보는데요.



<녹취> "싸다고 해서 무작정 이불을 사지는 않아요."



눈으로 (이불의) 상태를 확인하고 원단을 피부에 대 보고 또 솜도 많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고 사는 거죠.



<녹취> "솜이 많이 들어 있네."



이불 속까지 볼 수 있으니 제품에 대한 신뢰감은올라갈 수 밖에 없고요,



여기에 중간 유통 과정 없으니, 가격은 시중 가의 절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녹취> "(이곳이) 원래는 공장이라서 이불을 판매하지 않았는데요, 동네 분들이 사가지고 가서 입소문을 내면서 이렇게 매장을 만들어 판매하게 됐어요."



도움 많이 되셨나요?



알뜰 월동준비, 저렴하다고 무조건 구매하는 것보다.



계획적으로 필요한 품목만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 [살림충전] 만 원이면 ‘거뜬’…알뜰 월동 준비
    • 입력 2011-11-14 09:05:43
    • 수정2011-11-14 12:56:1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이제 진짜 겨울이 오려나 보다,싶으실텐데요



이 즈음 되면 주부들도 바빠지죠?



네, 새로 겨울 이불도 장만하고 두툼한 코트나 점퍼도 사야하고요,



이른바 월동준비 들어가야 할 때죠.



그런데 겨울제품들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가계부담이 확 늘어나실텐데요



하지만 조금만 부지런해지시면 이런 부담, 줄일 수 있습니다.



조빛나 기자, 월동준비 거의 반값에 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고요?



<답변>



네,도심에는 없어서 발품을 팔아야 하지만, 또 멋드러진 전시장을 갖춰놓지는 않았지만요



실속있게 겨울 준비를 할 수 있는 곳, 찾아냈습니다.



난방용품과 겨울옷, 부츠, 이불까지!



살림에 보탬이 되는 알짜정보,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겼다!"



<녹취> "어요. 다음 기회를 노려야죠."



승패에 희비가 엇갈리는 이유 있습니다.



<녹취> "동 준비 하려고 카펫 샀어요. 가위바위보 이겨서요."



<녹취> "v요 이겨서 80만 원짜리 23만 원에 샀어요."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반의 반값 ’ 행사!



과감하게 가격 내린 상품들이 줄줄 쏟아지는데요. 설마, 고장 난 제품은 아니겠죠?



[인터뷰] 이재현(전 가구 할인매장 관계자) : "제품에 약간의 흠집이 있거나 소비자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이에요."



그런 제품들을 시중가보다 절반 이하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날엔 운만 좋다면 천 원 한 장으로도 제품 구매가 가능한데요.



<녹취> "이향숙님"



어젯밤 좋은 꿈 꾸셨나 봅니다.



이처럼 포장만 뜯은 제품들 하나 둘 새 주인 만나고요,



<녹취> "이게 천 원짜리 소파라면 믿으시겠습니까?"



2시간 동안 진행 된 반품 상품들의 세일 현장, 뭔가 아쉽다고요,



<녹취> "2주 뒤에 오면 다시 ‘반의 반값 세일’ 하니까 그때 와서 응모해야죠."



월동준비 하는 주부라면 놓칠 수 없는 곳이 또 있습니다.



언뜻 보면 평범한 가게 같지만요,



<녹취> "너무 좋다. 이게 얼마야?"



가격표 들여다보면, 주부들 발길 사로잡을 만 한데요.



하지만 문전성시인 이유 따로 있습니다.



<녹취> "‘봉지 세일’ 기다리고 있고요, 월동 준비하러 왔습니다."



<녹취> "봉지에 담긴 옷들은 한 장에 천 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봉지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어떤 옷이든 천 원으로 살 수 있다는 건데요.



<녹취> "하나! 둘! 셋! 출발!"



허락된 시간은 30 분!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스피드죠.



하나라도 제대로! 주부들의 눈치작전 펼쳐지고요,



그런가하면 이 분은 손에 잡히는 대로 집어넣습니다.



<녹취> ’잘 담아야죠. 봉지가 찢어지지 않는 한 계속 옷을 담을 겁니다."



<녹취> "10초 남았습니다."



마음은 급해지고, 손도 점점 빨라지는데요.



<녹취> " 하나 더 넣을 수 있는데... 이거 어때? 얇은 옷!"



아슬 아슬하게 성공! 한 달에 한번 씩 있는 봉지세일!



어때 만족하셨나요?



<녹취> "우리 가족 월동 준비 6천 원에 했습니다. "



월동 준비에 빠질 수 없는 게 또 있죠.



<녹취> "올겨울이 매우 춥다고 해서 부츠 하나 구입하러 왔습니다. "



다양한 겨울 부츠들이 여심 사로잡기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정작 시선을 사로잡은 건 가격입니다.



몸 값 확 낮춘 수입 신발에~ 특가 상품까지.



이런 가격이 가능한 이유가 뭐죠?



<인터뷰> 유광현 (신발 할인매장 직원) : "외국에서 상품을 직접 수입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



그러다보니 지갑, 술술~ 열리는데요,



<녹취> "5만 원에 우리 가족 신발 다 샀어요. 정말 좋아요."



하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 신발도 있습니다.



<녹취> "주인을 기다리는 신발입니다."



신발 앞에 길게 늘어 선 줄 사이즈만 맞으면 공짜! 어떤가요? 맞나요?



<녹취> "딱 맞아요. 보세요."



<녹취> "나도 맞는다."



신발 크기가 약간 작은데 신다 보면 늘어날 것 같아요. 공짜니까 그냥 신어야죠.



시내를 좀 벗어난 이곳에도 월동 준비를 위해 주부님들이 매일같이 오신다는데요.



<녹취>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려고 이불 좀 보러 왔어요. "



월동준비하면 또 이불을 빠트릴 수 없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바빠졌다는 이곳은 이불공장입니다.



이불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손을 만져보고! 구석구석 살펴보는데요.



<녹취> "싸다고 해서 무작정 이불을 사지는 않아요."



눈으로 (이불의) 상태를 확인하고 원단을 피부에 대 보고 또 솜도 많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고 사는 거죠.



<녹취> "솜이 많이 들어 있네."



이불 속까지 볼 수 있으니 제품에 대한 신뢰감은올라갈 수 밖에 없고요,



여기에 중간 유통 과정 없으니, 가격은 시중 가의 절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녹취> "(이곳이) 원래는 공장이라서 이불을 판매하지 않았는데요, 동네 분들이 사가지고 가서 입소문을 내면서 이렇게 매장을 만들어 판매하게 됐어요."



도움 많이 되셨나요?



알뜰 월동준비, 저렴하다고 무조건 구매하는 것보다.



계획적으로 필요한 품목만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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