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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계월 명창, 80년 소리 인생
입력 2011.11.19 (09:2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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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소리의 1세대 명창, 묵계월 선생이 아흔이 넘는 나이로 제자와 무대에 섰습니다.

선생의 소리 인생 80년을, 심연희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아흔한 살의 영원한 소리꾼 묵계월 선생.

이은주, 안비취와 함께 경기민요를 지켜온 명창입니다.

세월 탓에 다리는 불편하지만 쉼 없이 소리를 뽑아냅니다.

<인터뷰> 묵계월(국악인) : "나만큼 소리를 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눈을 감고 소리를 했습니다."

11살 꽃다운 나이에 소리를 시작해 전국을 누비며 '10대 명창'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지난 1957년 경기민요를 첫 녹음한 뒤 일본 등 해외 무대에 잇따라 섰고 1975년엔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인터뷰> 김영임(국악인/수석 제자) : "선생님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 들이 우리 소리를 할 수 있는 터전이 만들어졌습니다."

<녹취> 경기 민요 中 노랫가락 : "무량수각 집을 짓고 만수무강..."

소리 인생 80년의 묵계월 선생.

이젠 제자들을 가르치는 게 마지막 의무처럼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묵계월(국악인) : "나만큼만 살고 나만큼만 소리를 했으면 하는 게...나의 바람이 바로 그겁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 묵계월 명창, 80년 소리 인생
    • 입력 2011-11-19 09:20: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경기소리의 1세대 명창, 묵계월 선생이 아흔이 넘는 나이로 제자와 무대에 섰습니다.

선생의 소리 인생 80년을, 심연희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아흔한 살의 영원한 소리꾼 묵계월 선생.

이은주, 안비취와 함께 경기민요를 지켜온 명창입니다.

세월 탓에 다리는 불편하지만 쉼 없이 소리를 뽑아냅니다.

<인터뷰> 묵계월(국악인) : "나만큼 소리를 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눈을 감고 소리를 했습니다."

11살 꽃다운 나이에 소리를 시작해 전국을 누비며 '10대 명창'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지난 1957년 경기민요를 첫 녹음한 뒤 일본 등 해외 무대에 잇따라 섰고 1975년엔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인터뷰> 김영임(국악인/수석 제자) : "선생님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 들이 우리 소리를 할 수 있는 터전이 만들어졌습니다."

<녹취> 경기 민요 中 노랫가락 : "무량수각 집을 짓고 만수무강..."

소리 인생 80년의 묵계월 선생.

이젠 제자들을 가르치는 게 마지막 의무처럼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묵계월(국악인) : "나만큼만 살고 나만큼만 소리를 했으면 하는 게...나의 바람이 바로 그겁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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