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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유혈 시위 15명 사망…카다피 차남 체포
입력 2011.11.21 (13:14) 수정 2011.11.21 (13:2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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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집트에서는 군경과 시위대가 또 다시 충돌해 이틀 사이에 15명이 숨지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집트 군경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과 고무 탄환을 발사합니다.

군정 종식을 요구하며 사흘째 광장을 점거한 시위대 강제 해산에 나선 것입니다.

격렬하게 저항하던 시위대는 광장을 다시 점거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말 사이 10여 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하팀 지단(시위 참가자)

유혈 사태가 재연된 것은 총선을 앞두고 군부 과도정부가 민간에 정권을 이양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민사회가 우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부는 이달 초 신헌법 기본 원칙에서 군에 대한 국회의 관리 감독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혼란에도 불구하고 군정은 오는 28일에 하원의원 선거를 치르는 등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정치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 이집트 유혈 시위 15명 사망…카다피 차남 체포
    • 입력 2011-11-21 13:14:56
    • 수정2011-11-21 13:25:55
    뉴스 12
<앵커 멘트>

이집트에서는 군경과 시위대가 또 다시 충돌해 이틀 사이에 15명이 숨지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집트 군경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과 고무 탄환을 발사합니다.

군정 종식을 요구하며 사흘째 광장을 점거한 시위대 강제 해산에 나선 것입니다.

격렬하게 저항하던 시위대는 광장을 다시 점거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말 사이 10여 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하팀 지단(시위 참가자)

유혈 사태가 재연된 것은 총선을 앞두고 군부 과도정부가 민간에 정권을 이양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민사회가 우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부는 이달 초 신헌법 기본 원칙에서 군에 대한 국회의 관리 감독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혼란에도 불구하고 군정은 오는 28일에 하원의원 선거를 치르는 등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정치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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