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충전] ‘검버섯이려니…’ 알고보니 암?
입력 2011.11.25 (09:15)
수정 2011.11.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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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라면 누구나 깨끗한 피부를 위해 마사지며 팩이며 피부관리에 신경 많이쓰시죠.
그런데 나이들면서 피할 수 없는 피부의 적, 기미와 검버섯때문에 속상한 분들 많으실겁니다.
화장해도 거무스름한 색이 감춰지지 않아 고민이실텐데, 이게 보이는 것만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죠?
바로 검버섯이겠거니 여긴 검은 자국이 피부암일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조빛나기자. 겉으로 보면 거의 비슷하다고요?
<기자 멘트>
언뜻 봐서는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피부암은, 초기에는 그 거뭇한 크기가 작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검버섯이나 점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게 문젭니다.
피부암은 흔치 않은 질병인데 반해 검버섯은 4,50대에게는 흔한 질환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검버섯인 줄 알고 피부과를 찾았다가 암 진단을 받은 남성을 만나봤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리포트>
최근 들어 눈에 띈 검버섯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는 이 주부님.
세월의 흔적이라 생각하니까 외출하기도 겁날 정도라구요.
<인터뷰>김민화(경기도 성남시 수내동) : "속상하죠. 우울증도 걸릴 뻔했고 민낯으로 어디 다닐 수도 없었어요. 그런데 검버섯이 참 희한한 게 화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아서 더 짙게 하다 보니까 얼굴과 목의 색이 다를 정도로 화장하게 되더라고요.”
검버섯 요즘은 20,30대부터도 생기는데요, 원인이 뭘까요?
<인터뷰> 이종원(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교수) : "검버섯은 피부의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건데요. 햇볕을 강하게 받아서 피부가 약해지거나, 노화로 인해 피부가 얇아지면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겁니다.”
일단 생기면, 보기에도 안좋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검버섯 치료는 간단합니다.
레이저로 제거하고 2주 정도 자외선을 피해주면 말끔해지는데요.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습니다.
검버섯인줄 알지만 실제로는 아닐 수도 있다는 건데요.
<인터뷰> 이종원(서울 성모병원 성형외과 교수) : "“생명의 위협도 받을 수 있죠.”
<인터뷰> 고주연(한양대 병원 피부과 교수) : "일반인뿐만 아니라 의사들도 웬만해선 구별하기 힘듭니다.”
이분도 단순한 검버섯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았다는데요.
<녹취>의사 : "이건 검버섯이나 점이 아니라 피부암입니다.”
<녹취>환자 : "이게 피부암이라고요? 나는 검버섯인 줄 알고 왔는데?”
피부암을 검버섯으로 착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있었습니다.
진단 당시 사진인데요
검버섯 같죠?
피부암 초기에는 환부도 작아서, 없던 점이 생긴 줄 알고 넘어가기 일쑤라는데요.
<인터뷰>김병기(올해 초 피부암 진단) : "황당하죠. 가볍게 생각했던 것이 (암이라고 하니까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암 소리만 들어가면 굉장히 부담을 느끼잖아요.”
이렇게 피부암을 검버섯이나 색소질환으로 착각하기 쉬운데요.
발견 시기를 놓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고주연(한양대 병원 피부과 교수) :“피부암은 초기엔 크기가 2~4mm정도로 작고, 이런 경우에 조기 진단하면 생존율이 약 90% 정도에 이릅니다. 하지만 (피부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된 후에 찾아오는 경우엔 생존율이 30% 이하로 급감할 수 있습니다.”
이분은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서 지금은 완치되셨는데요...
피부암은 전용 항암제가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네요.
그럼 어떻게 빨리 알아챌 수 있을까요?
검버섯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지만, 피부암은 가렵거나 통증까지 있구요.
검버섯은 모양이 비교적 뚜렷하지만 피부암은 경계가 불분명하고, 색이 얼룩덜룩한 특징이 있습니다.
<인터뷰> 이종원(서울 성모병원 성형외과 교수) : "검버섯은 일종의 양성 피부 질환인데 서서히 생길 뿐만 아니라 경계선이 뚜렷하고 피부암은 (경계선이) 조금 불규칙해요. 그리고 가렵고, 피가 나고, 상처가 아물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건 예방이겠죠.
평소 검버섯이나 점의 색, 모양 변화를 주의 깊게 보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등으로 햇볕 노출을 피하는 게 좋은데요.
자외선을 피하는 게 상책인 피부암.
대신 비타민D가 많은 식품을 꾸준히 드셔야 한다는데요.
<인터뷰>임경숙(수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활성화된 비타민D가 듬뿍 들어 있는 버섯, 특히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이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표고버섯을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서 차처럼 드셔도 좋습니다.”
단호박이나 늙은호박의 베타카로틴은 점막 세포의 손상을 막아 피부 건강에 특히 좋은데요.
잘 쪄내서 꿀과 함께 으깨 살짝 얼려 먹으면, 맛있고 꾸준하게 드실 수 있겠죠.
이젠 피부도 중요한 몸의 일부로 보는, 관심이 필요할 때 아닐까요.
여자라면 누구나 깨끗한 피부를 위해 마사지며 팩이며 피부관리에 신경 많이쓰시죠.
그런데 나이들면서 피할 수 없는 피부의 적, 기미와 검버섯때문에 속상한 분들 많으실겁니다.
화장해도 거무스름한 색이 감춰지지 않아 고민이실텐데, 이게 보이는 것만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죠?
바로 검버섯이겠거니 여긴 검은 자국이 피부암일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조빛나기자. 겉으로 보면 거의 비슷하다고요?
<기자 멘트>
언뜻 봐서는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피부암은, 초기에는 그 거뭇한 크기가 작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검버섯이나 점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게 문젭니다.
피부암은 흔치 않은 질병인데 반해 검버섯은 4,50대에게는 흔한 질환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검버섯인 줄 알고 피부과를 찾았다가 암 진단을 받은 남성을 만나봤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리포트>
최근 들어 눈에 띈 검버섯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는 이 주부님.
세월의 흔적이라 생각하니까 외출하기도 겁날 정도라구요.
<인터뷰>김민화(경기도 성남시 수내동) : "속상하죠. 우울증도 걸릴 뻔했고 민낯으로 어디 다닐 수도 없었어요. 그런데 검버섯이 참 희한한 게 화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아서 더 짙게 하다 보니까 얼굴과 목의 색이 다를 정도로 화장하게 되더라고요.”
검버섯 요즘은 20,30대부터도 생기는데요, 원인이 뭘까요?
<인터뷰> 이종원(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교수) : "검버섯은 피부의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건데요. 햇볕을 강하게 받아서 피부가 약해지거나, 노화로 인해 피부가 얇아지면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겁니다.”
일단 생기면, 보기에도 안좋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검버섯 치료는 간단합니다.
레이저로 제거하고 2주 정도 자외선을 피해주면 말끔해지는데요.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습니다.
검버섯인줄 알지만 실제로는 아닐 수도 있다는 건데요.
<인터뷰> 이종원(서울 성모병원 성형외과 교수) : "“생명의 위협도 받을 수 있죠.”
<인터뷰> 고주연(한양대 병원 피부과 교수) : "일반인뿐만 아니라 의사들도 웬만해선 구별하기 힘듭니다.”
이분도 단순한 검버섯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았다는데요.
<녹취>의사 : "이건 검버섯이나 점이 아니라 피부암입니다.”
<녹취>환자 : "이게 피부암이라고요? 나는 검버섯인 줄 알고 왔는데?”
피부암을 검버섯으로 착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있었습니다.
진단 당시 사진인데요
검버섯 같죠?
피부암 초기에는 환부도 작아서, 없던 점이 생긴 줄 알고 넘어가기 일쑤라는데요.
<인터뷰>김병기(올해 초 피부암 진단) : "황당하죠. 가볍게 생각했던 것이 (암이라고 하니까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암 소리만 들어가면 굉장히 부담을 느끼잖아요.”
이렇게 피부암을 검버섯이나 색소질환으로 착각하기 쉬운데요.
발견 시기를 놓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고주연(한양대 병원 피부과 교수) :“피부암은 초기엔 크기가 2~4mm정도로 작고, 이런 경우에 조기 진단하면 생존율이 약 90% 정도에 이릅니다. 하지만 (피부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된 후에 찾아오는 경우엔 생존율이 30% 이하로 급감할 수 있습니다.”
이분은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서 지금은 완치되셨는데요...
피부암은 전용 항암제가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네요.
그럼 어떻게 빨리 알아챌 수 있을까요?
검버섯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지만, 피부암은 가렵거나 통증까지 있구요.
검버섯은 모양이 비교적 뚜렷하지만 피부암은 경계가 불분명하고, 색이 얼룩덜룩한 특징이 있습니다.
<인터뷰> 이종원(서울 성모병원 성형외과 교수) : "검버섯은 일종의 양성 피부 질환인데 서서히 생길 뿐만 아니라 경계선이 뚜렷하고 피부암은 (경계선이) 조금 불규칙해요. 그리고 가렵고, 피가 나고, 상처가 아물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건 예방이겠죠.
평소 검버섯이나 점의 색, 모양 변화를 주의 깊게 보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등으로 햇볕 노출을 피하는 게 좋은데요.
자외선을 피하는 게 상책인 피부암.
대신 비타민D가 많은 식품을 꾸준히 드셔야 한다는데요.
<인터뷰>임경숙(수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활성화된 비타민D가 듬뿍 들어 있는 버섯, 특히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이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표고버섯을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서 차처럼 드셔도 좋습니다.”
단호박이나 늙은호박의 베타카로틴은 점막 세포의 손상을 막아 피부 건강에 특히 좋은데요.
잘 쪄내서 꿀과 함께 으깨 살짝 얼려 먹으면, 맛있고 꾸준하게 드실 수 있겠죠.
이젠 피부도 중요한 몸의 일부로 보는, 관심이 필요할 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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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력충전] ‘검버섯이려니…’ 알고보니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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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5 09:15:36
- 수정2011-11-25 10:04:28
<앵커 멘트>
여자라면 누구나 깨끗한 피부를 위해 마사지며 팩이며 피부관리에 신경 많이쓰시죠.
그런데 나이들면서 피할 수 없는 피부의 적, 기미와 검버섯때문에 속상한 분들 많으실겁니다.
화장해도 거무스름한 색이 감춰지지 않아 고민이실텐데, 이게 보이는 것만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죠?
바로 검버섯이겠거니 여긴 검은 자국이 피부암일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조빛나기자. 겉으로 보면 거의 비슷하다고요?
<기자 멘트>
언뜻 봐서는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피부암은, 초기에는 그 거뭇한 크기가 작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검버섯이나 점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게 문젭니다.
피부암은 흔치 않은 질병인데 반해 검버섯은 4,50대에게는 흔한 질환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검버섯인 줄 알고 피부과를 찾았다가 암 진단을 받은 남성을 만나봤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리포트>
최근 들어 눈에 띈 검버섯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는 이 주부님.
세월의 흔적이라 생각하니까 외출하기도 겁날 정도라구요.
<인터뷰>김민화(경기도 성남시 수내동) : "속상하죠. 우울증도 걸릴 뻔했고 민낯으로 어디 다닐 수도 없었어요. 그런데 검버섯이 참 희한한 게 화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아서 더 짙게 하다 보니까 얼굴과 목의 색이 다를 정도로 화장하게 되더라고요.”
검버섯 요즘은 20,30대부터도 생기는데요, 원인이 뭘까요?
<인터뷰> 이종원(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교수) : "검버섯은 피부의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건데요. 햇볕을 강하게 받아서 피부가 약해지거나, 노화로 인해 피부가 얇아지면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겁니다.”
일단 생기면, 보기에도 안좋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검버섯 치료는 간단합니다.
레이저로 제거하고 2주 정도 자외선을 피해주면 말끔해지는데요.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습니다.
검버섯인줄 알지만 실제로는 아닐 수도 있다는 건데요.
<인터뷰> 이종원(서울 성모병원 성형외과 교수) : "“생명의 위협도 받을 수 있죠.”
<인터뷰> 고주연(한양대 병원 피부과 교수) : "일반인뿐만 아니라 의사들도 웬만해선 구별하기 힘듭니다.”
이분도 단순한 검버섯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았다는데요.
<녹취>의사 : "이건 검버섯이나 점이 아니라 피부암입니다.”
<녹취>환자 : "이게 피부암이라고요? 나는 검버섯인 줄 알고 왔는데?”
피부암을 검버섯으로 착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있었습니다.
진단 당시 사진인데요
검버섯 같죠?
피부암 초기에는 환부도 작아서, 없던 점이 생긴 줄 알고 넘어가기 일쑤라는데요.
<인터뷰>김병기(올해 초 피부암 진단) : "황당하죠. 가볍게 생각했던 것이 (암이라고 하니까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암 소리만 들어가면 굉장히 부담을 느끼잖아요.”
이렇게 피부암을 검버섯이나 색소질환으로 착각하기 쉬운데요.
발견 시기를 놓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고주연(한양대 병원 피부과 교수) :“피부암은 초기엔 크기가 2~4mm정도로 작고, 이런 경우에 조기 진단하면 생존율이 약 90% 정도에 이릅니다. 하지만 (피부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된 후에 찾아오는 경우엔 생존율이 30% 이하로 급감할 수 있습니다.”
이분은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서 지금은 완치되셨는데요...
피부암은 전용 항암제가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네요.
그럼 어떻게 빨리 알아챌 수 있을까요?
검버섯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지만, 피부암은 가렵거나 통증까지 있구요.
검버섯은 모양이 비교적 뚜렷하지만 피부암은 경계가 불분명하고, 색이 얼룩덜룩한 특징이 있습니다.
<인터뷰> 이종원(서울 성모병원 성형외과 교수) : "검버섯은 일종의 양성 피부 질환인데 서서히 생길 뿐만 아니라 경계선이 뚜렷하고 피부암은 (경계선이) 조금 불규칙해요. 그리고 가렵고, 피가 나고, 상처가 아물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건 예방이겠죠.
평소 검버섯이나 점의 색, 모양 변화를 주의 깊게 보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등으로 햇볕 노출을 피하는 게 좋은데요.
자외선을 피하는 게 상책인 피부암.
대신 비타민D가 많은 식품을 꾸준히 드셔야 한다는데요.
<인터뷰>임경숙(수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활성화된 비타민D가 듬뿍 들어 있는 버섯, 특히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이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표고버섯을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서 차처럼 드셔도 좋습니다.”
단호박이나 늙은호박의 베타카로틴은 점막 세포의 손상을 막아 피부 건강에 특히 좋은데요.
잘 쪄내서 꿀과 함께 으깨 살짝 얼려 먹으면, 맛있고 꾸준하게 드실 수 있겠죠.
이젠 피부도 중요한 몸의 일부로 보는, 관심이 필요할 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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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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