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퉁이에 기선제압 ‘결승 보인다’
입력 2011.11.27 (21:41)
수정 2011.11.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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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에서 삼성이 타이완 퉁이 라이온스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일단 삼성이 기선을 잡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일단 선취점을 올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있습니다.
삼성은 3회 김상수가 3루 강습으로 만든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배영섭이 좌전 안타를 이어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박한이가 투수 옆을 스쳐 한복판을 가르는 적시타를 터뜨려 김상수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선취점을 뽑은 삼성은 채태인의 깊숙한 희생타로 한점을 더 보탰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오늘 2,3,4 번에 왼손타자를 전진배치 승부를 걸었는데, 2번 박한이와 3번 타자 채태인이 연속 타점을 올렸습니다.
이어진 4회, 한 점 씩을 주고받은 삼성은 5회 현재 3대1로 앞서 있습니다.
삼성은 선발 배영수가 아직 무실점 호투하고 있고, 끝판대장으로 불리는 마무리 오승환을 포함해 탄탄한 계투진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호주 퍼스를 4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삼성이 퉁이 라이온스에 승리를 거두면, 모레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예선 패배를 설욕하고 우리 프로야구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에서 삼성이 타이완 퉁이 라이온스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일단 삼성이 기선을 잡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일단 선취점을 올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있습니다.
삼성은 3회 김상수가 3루 강습으로 만든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배영섭이 좌전 안타를 이어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박한이가 투수 옆을 스쳐 한복판을 가르는 적시타를 터뜨려 김상수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선취점을 뽑은 삼성은 채태인의 깊숙한 희생타로 한점을 더 보탰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오늘 2,3,4 번에 왼손타자를 전진배치 승부를 걸었는데, 2번 박한이와 3번 타자 채태인이 연속 타점을 올렸습니다.
이어진 4회, 한 점 씩을 주고받은 삼성은 5회 현재 3대1로 앞서 있습니다.
삼성은 선발 배영수가 아직 무실점 호투하고 있고, 끝판대장으로 불리는 마무리 오승환을 포함해 탄탄한 계투진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호주 퍼스를 4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삼성이 퉁이 라이온스에 승리를 거두면, 모레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예선 패배를 설욕하고 우리 프로야구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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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퉁이에 기선제압 ‘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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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7 21:41:13
- 수정2011-11-27 21: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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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야구 최강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에서 삼성이 타이완 퉁이 라이온스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일단 삼성이 기선을 잡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일단 선취점을 올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있습니다.
삼성은 3회 김상수가 3루 강습으로 만든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배영섭이 좌전 안타를 이어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박한이가 투수 옆을 스쳐 한복판을 가르는 적시타를 터뜨려 김상수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선취점을 뽑은 삼성은 채태인의 깊숙한 희생타로 한점을 더 보탰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오늘 2,3,4 번에 왼손타자를 전진배치 승부를 걸었는데, 2번 박한이와 3번 타자 채태인이 연속 타점을 올렸습니다.
이어진 4회, 한 점 씩을 주고받은 삼성은 5회 현재 3대1로 앞서 있습니다.
삼성은 선발 배영수가 아직 무실점 호투하고 있고, 끝판대장으로 불리는 마무리 오승환을 포함해 탄탄한 계투진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호주 퍼스를 4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삼성이 퉁이 라이온스에 승리를 거두면, 모레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예선 패배를 설욕하고 우리 프로야구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에서 삼성이 타이완 퉁이 라이온스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일단 삼성이 기선을 잡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일단 선취점을 올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있습니다.
삼성은 3회 김상수가 3루 강습으로 만든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배영섭이 좌전 안타를 이어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박한이가 투수 옆을 스쳐 한복판을 가르는 적시타를 터뜨려 김상수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선취점을 뽑은 삼성은 채태인의 깊숙한 희생타로 한점을 더 보탰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오늘 2,3,4 번에 왼손타자를 전진배치 승부를 걸었는데, 2번 박한이와 3번 타자 채태인이 연속 타점을 올렸습니다.
이어진 4회, 한 점 씩을 주고받은 삼성은 5회 현재 3대1로 앞서 있습니다.
삼성은 선발 배영수가 아직 무실점 호투하고 있고, 끝판대장으로 불리는 마무리 오승환을 포함해 탄탄한 계투진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호주 퍼스를 4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삼성이 퉁이 라이온스에 승리를 거두면, 모레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예선 패배를 설욕하고 우리 프로야구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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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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