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구단이 오는 6일 부산에서 이대호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대호의 일본 진출을 앞두고 선배 이승엽은 포크볼을 잘 공략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이대호의 행보가 빨라졌습니다.
오릭스 구단은 오는 6일, 이대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은 2년 간 7억엔, 우리돈 105억원으로, 이승엽과 김태균을 넘어선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나카무라 준(오릭스 국제담당) : "6일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준비중인 것은 사실입니다."
이대호의 오릭스행이 임박하면서 과연 이대호가 일본에서도 통할까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8년을 뛴 이승엽은 일본 투수들의 포크볼을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포크볼은 직구처럼 오다가 타자 앞에서 뚝 떨어지는 변화구로 일본에서 주로 승부구로 쓰는 공입니다.
이승엽과 이범호 등 한국 타자들이 가장 고전했던 구종입니다.
<인터뷰>이승엽 : "높은 포크볼은 그런대로 대처하겠는데, 스트라이크 존 변하는 낮은 포크볼은 저도 많이 당했어요.."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도 고개숙인 일본 투수들의 포크볼.
일본 진출을 앞둔 이대호가 반드시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구단이 오는 6일 부산에서 이대호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대호의 일본 진출을 앞두고 선배 이승엽은 포크볼을 잘 공략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이대호의 행보가 빨라졌습니다.
오릭스 구단은 오는 6일, 이대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은 2년 간 7억엔, 우리돈 105억원으로, 이승엽과 김태균을 넘어선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나카무라 준(오릭스 국제담당) : "6일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준비중인 것은 사실입니다."
이대호의 오릭스행이 임박하면서 과연 이대호가 일본에서도 통할까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8년을 뛴 이승엽은 일본 투수들의 포크볼을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포크볼은 직구처럼 오다가 타자 앞에서 뚝 떨어지는 변화구로 일본에서 주로 승부구로 쓰는 공입니다.
이승엽과 이범호 등 한국 타자들이 가장 고전했던 구종입니다.
<인터뷰>이승엽 : "높은 포크볼은 그런대로 대처하겠는데, 스트라이크 존 변하는 낮은 포크볼은 저도 많이 당했어요.."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도 고개숙인 일본 투수들의 포크볼.
일본 진출을 앞둔 이대호가 반드시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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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이승엽 당한 ‘日 포크볼’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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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1 22:07:00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구단이 오는 6일 부산에서 이대호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대호의 일본 진출을 앞두고 선배 이승엽은 포크볼을 잘 공략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이대호의 행보가 빨라졌습니다.
오릭스 구단은 오는 6일, 이대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은 2년 간 7억엔, 우리돈 105억원으로, 이승엽과 김태균을 넘어선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나카무라 준(오릭스 국제담당) : "6일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준비중인 것은 사실입니다."
이대호의 오릭스행이 임박하면서 과연 이대호가 일본에서도 통할까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8년을 뛴 이승엽은 일본 투수들의 포크볼을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포크볼은 직구처럼 오다가 타자 앞에서 뚝 떨어지는 변화구로 일본에서 주로 승부구로 쓰는 공입니다.
이승엽과 이범호 등 한국 타자들이 가장 고전했던 구종입니다.
<인터뷰>이승엽 : "높은 포크볼은 그런대로 대처하겠는데, 스트라이크 존 변하는 낮은 포크볼은 저도 많이 당했어요.."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도 고개숙인 일본 투수들의 포크볼.
일본 진출을 앞둔 이대호가 반드시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구단이 오는 6일 부산에서 이대호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대호의 일본 진출을 앞두고 선배 이승엽은 포크볼을 잘 공략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이대호의 행보가 빨라졌습니다.
오릭스 구단은 오는 6일, 이대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은 2년 간 7억엔, 우리돈 105억원으로, 이승엽과 김태균을 넘어선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나카무라 준(오릭스 국제담당) : "6일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준비중인 것은 사실입니다."
이대호의 오릭스행이 임박하면서 과연 이대호가 일본에서도 통할까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8년을 뛴 이승엽은 일본 투수들의 포크볼을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포크볼은 직구처럼 오다가 타자 앞에서 뚝 떨어지는 변화구로 일본에서 주로 승부구로 쓰는 공입니다.
이승엽과 이범호 등 한국 타자들이 가장 고전했던 구종입니다.
<인터뷰>이승엽 : "높은 포크볼은 그런대로 대처하겠는데, 스트라이크 존 변하는 낮은 포크볼은 저도 많이 당했어요.."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도 고개숙인 일본 투수들의 포크볼.
일본 진출을 앞둔 이대호가 반드시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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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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