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설움 끝 ‘대학농구 첫 정상!’
입력 2011.12.02 (22:07)
수정 2011.12.02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대학농구에 경희대 시대가 열렸습니다.
경희대는 대학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연세대에 2연승을 거두고 사상 처음으로 대학농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희대학이 오랜 2인자의 설움을 딛고 대학농구 챔피언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경희대학은 주전들의 고른 활약속에 연세대학을 65대 62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대학리그에서 26전 전승을 달린 경희대학은,지난해 중앙대학의 기록을 넘어,명실 상부한 최강팀에 올랐습니다.
<인터뷰>박래훈(경희대) : "해냈다는 감격을 느낄 수 있다."
연세대와 고려대,중앙대등 이른바 빅 3에 밀려왔기에,더욱 감격적인 첫 우승입니다.
<인터뷰>최부영 : "드디어 연고대 중앙대를 이겼다. 농구 인생에서 가장 감격적이다."
경희대학은 국가대표인 2학년 김종규등 주전들이 젊은 선수들로 구성돼있어,당분간 정상을 지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207CM의 장신에 탄력이 좋은 김종규는 한국농구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희대학은 오는 18일 열리는 농구대잔치에서 프로출신으로 구성된 상무와의 맞대결을 통해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대학농구에 경희대 시대가 열렸습니다.
경희대는 대학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연세대에 2연승을 거두고 사상 처음으로 대학농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희대학이 오랜 2인자의 설움을 딛고 대학농구 챔피언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경희대학은 주전들의 고른 활약속에 연세대학을 65대 62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대학리그에서 26전 전승을 달린 경희대학은,지난해 중앙대학의 기록을 넘어,명실 상부한 최강팀에 올랐습니다.
<인터뷰>박래훈(경희대) : "해냈다는 감격을 느낄 수 있다."
연세대와 고려대,중앙대등 이른바 빅 3에 밀려왔기에,더욱 감격적인 첫 우승입니다.
<인터뷰>최부영 : "드디어 연고대 중앙대를 이겼다. 농구 인생에서 가장 감격적이다."
경희대학은 국가대표인 2학년 김종규등 주전들이 젊은 선수들로 구성돼있어,당분간 정상을 지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207CM의 장신에 탄력이 좋은 김종규는 한국농구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희대학은 오는 18일 열리는 농구대잔치에서 프로출신으로 구성된 상무와의 맞대결을 통해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희대, 설움 끝 ‘대학농구 첫 정상!’
-
- 입력 2011-12-02 22:07:14
- 수정2011-12-02 22:13:54
<앵커 멘트>
대학농구에 경희대 시대가 열렸습니다.
경희대는 대학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연세대에 2연승을 거두고 사상 처음으로 대학농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희대학이 오랜 2인자의 설움을 딛고 대학농구 챔피언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경희대학은 주전들의 고른 활약속에 연세대학을 65대 62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대학리그에서 26전 전승을 달린 경희대학은,지난해 중앙대학의 기록을 넘어,명실 상부한 최강팀에 올랐습니다.
<인터뷰>박래훈(경희대) : "해냈다는 감격을 느낄 수 있다."
연세대와 고려대,중앙대등 이른바 빅 3에 밀려왔기에,더욱 감격적인 첫 우승입니다.
<인터뷰>최부영 : "드디어 연고대 중앙대를 이겼다. 농구 인생에서 가장 감격적이다."
경희대학은 국가대표인 2학년 김종규등 주전들이 젊은 선수들로 구성돼있어,당분간 정상을 지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207CM의 장신에 탄력이 좋은 김종규는 한국농구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희대학은 오는 18일 열리는 농구대잔치에서 프로출신으로 구성된 상무와의 맞대결을 통해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
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한성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