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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가구매장 화재 진압 소방관 2명 순직
입력 2011.12.03 (21:4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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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오늘 오전 경기도 평택의 한 가구매장에서 화재 진압중이던 소방관 2명이 순직했습니다.

먼저 유동엽 기자가 사고 경위를 전합니다.

<리포트>

가구 매장 건물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해 속속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인터뷰> 주종평(목격자): "제가 보기에는. (불이) 치솟았고, 소방차가 왔을 때는 이미 불이 밖으로 번져나왔죠."

불은 40여 분만에 건물 내부를 모두 태우고 꺼졌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송탄소방서 소속 서른 아홉 이재만 소방장과 서른 한살 한상윤 소방교가 현장에서 순직했습니다.
소방관들이 불이 난 건물 안에 진입한 시각은 오전 8시 52분쯤.

20여 분 뒤 철제 패널로 된 지붕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소방관들을 덮쳤고, 소방관 2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인터뷰> 임정호(송탄소방서장): "위험을 감지하고 철수명령에 따라 철수하는 과정에서 3명은 철수 완료하고 2명은 장식 구조물에......"

백50명 넘는 소방관들의 긴급 출동과 활약으로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혹시 있을지 모를 피해자를 구조하려다 빚어진 안타깝고도 고귀한 희생이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 평택 가구매장 화재 진압 소방관 2명 순직
    • 입력 2011-12-03 21:43:52
    뉴스 9
<앵커 멘트>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오늘 오전 경기도 평택의 한 가구매장에서 화재 진압중이던 소방관 2명이 순직했습니다.

먼저 유동엽 기자가 사고 경위를 전합니다.

<리포트>

가구 매장 건물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해 속속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인터뷰> 주종평(목격자): "제가 보기에는. (불이) 치솟았고, 소방차가 왔을 때는 이미 불이 밖으로 번져나왔죠."

불은 40여 분만에 건물 내부를 모두 태우고 꺼졌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송탄소방서 소속 서른 아홉 이재만 소방장과 서른 한살 한상윤 소방교가 현장에서 순직했습니다.
소방관들이 불이 난 건물 안에 진입한 시각은 오전 8시 52분쯤.

20여 분 뒤 철제 패널로 된 지붕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소방관들을 덮쳤고, 소방관 2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인터뷰> 임정호(송탄소방서장): "위험을 감지하고 철수명령에 따라 철수하는 과정에서 3명은 철수 완료하고 2명은 장식 구조물에......"

백50명 넘는 소방관들의 긴급 출동과 활약으로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혹시 있을지 모를 피해자를 구조하려다 빚어진 안타깝고도 고귀한 희생이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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