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 폭발’ 삼성화재 10승 선착

입력 2011.12.0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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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괴물 공격수 가빈을 앞세워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프로농구에서는 거물 신인 오세근이 이끄는 인삼공사가 SK를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배구와 농구 소식은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이 마틴과 김학민, 두 거포를 앞세워 기선을 잡습니다.

가빈과 박철우 좌우쌍포가 살아난 삼성화재가 반격에 나섭니다.

거포 대결 속에 2대 2로 팽팽한 가운데 맞이한 마지막 5세트.

공격 1위인 삼성화재 가빈의 폭발력이 진가를 발휘합니다.

5세트에만 8점을 기록한 가빈은 34득점을 올려 3대 2 짜릿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삼성화재는 10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LIG 손해보험은 이경수와 페피치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상무에 3대 2로 졌습니다.

김요한이 40득점했지만 팀의 3연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프로농구 인삼공사의 거물 신인 오세근은 코트를 장악했습니다.

SK전에 출전한 오세근은 22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71대 59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인삼공사는 단독 선두인 동부를 두 경기 반차로 추격했습니다.

전태풍이 19득점한 KCC는 전자랜드를 꺾고 14승 8패를 기록해 KT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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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빈 폭발’ 삼성화재 10승 선착
    • 입력 2011-12-05 07:29:0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괴물 공격수 가빈을 앞세워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프로농구에서는 거물 신인 오세근이 이끄는 인삼공사가 SK를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배구와 농구 소식은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이 마틴과 김학민, 두 거포를 앞세워 기선을 잡습니다. 가빈과 박철우 좌우쌍포가 살아난 삼성화재가 반격에 나섭니다. 거포 대결 속에 2대 2로 팽팽한 가운데 맞이한 마지막 5세트. 공격 1위인 삼성화재 가빈의 폭발력이 진가를 발휘합니다. 5세트에만 8점을 기록한 가빈은 34득점을 올려 3대 2 짜릿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삼성화재는 10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LIG 손해보험은 이경수와 페피치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상무에 3대 2로 졌습니다. 김요한이 40득점했지만 팀의 3연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프로농구 인삼공사의 거물 신인 오세근은 코트를 장악했습니다. SK전에 출전한 오세근은 22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71대 59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인삼공사는 단독 선두인 동부를 두 경기 반차로 추격했습니다. 전태풍이 19득점한 KCC는 전자랜드를 꺾고 14승 8패를 기록해 KT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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