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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강화’ 게르마늄 바지락 일본 수출
입력 2011.12.05 (07:5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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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게르마늄 바지락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어민들이 인체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게르마늄 성분을 넣어 바지락을 키웠는데 국내에서는 물론, 일본에서도 특허를 받았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물 빠진 바다에 어민들을 실은 경운기 수십 대가 줄지어 들어갑니다.

갈고리로 갯벌을 긁어 진흙 채 망태기에 넣고 이리저리 흔들자 씨알 굵은 바지락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터뷰>이봉자(어민) : "(바지락을) 찌면 국물이 뽀얘져서 맛이 좋지. 바다가 깨끗해서 오염이 안 돼서 맛이 좋다는 거지."

이 바지락엔 면역강화와 노폐물 배출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게르마늄 성분이 4배나 더 함유돼 있습니다.

4년 전부터 어민들이 갯벌에 게르마늄 모래를 뿌려 바지락을 키운 결과입니다.

국내 특허는 물론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게르마늄 바지락으로 특허를 받아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장열(파도리 어촌계장) : "수확량은 일 년에 1200톤 정도 생산하고 있고요. 거기서 60%가 일본 쪽으로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파도리 갯벌에는 따로 종패를 뿌리지 않아도 해마다 바지락 농사가 풍년을 이뤄 어민 소득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채인복(어민) : "우리는 (바다로) 여행가는 게 아니고 돈 벌러 오는 거죠. 한마디로 이 갈퀴로 돈 벌러 오는 거에요."

바지락 수확은 겨우내 영양을 채울 수 있도록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뒤 내년 4월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 ‘면역 강화’ 게르마늄 바지락 일본 수출
    • 입력 2011-12-05 07:55:22
    뉴스광장
<앵커 멘트>

게르마늄 바지락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어민들이 인체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게르마늄 성분을 넣어 바지락을 키웠는데 국내에서는 물론, 일본에서도 특허를 받았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물 빠진 바다에 어민들을 실은 경운기 수십 대가 줄지어 들어갑니다.

갈고리로 갯벌을 긁어 진흙 채 망태기에 넣고 이리저리 흔들자 씨알 굵은 바지락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터뷰>이봉자(어민) : "(바지락을) 찌면 국물이 뽀얘져서 맛이 좋지. 바다가 깨끗해서 오염이 안 돼서 맛이 좋다는 거지."

이 바지락엔 면역강화와 노폐물 배출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게르마늄 성분이 4배나 더 함유돼 있습니다.

4년 전부터 어민들이 갯벌에 게르마늄 모래를 뿌려 바지락을 키운 결과입니다.

국내 특허는 물론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게르마늄 바지락으로 특허를 받아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장열(파도리 어촌계장) : "수확량은 일 년에 1200톤 정도 생산하고 있고요. 거기서 60%가 일본 쪽으로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파도리 갯벌에는 따로 종패를 뿌리지 않아도 해마다 바지락 농사가 풍년을 이뤄 어민 소득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채인복(어민) : "우리는 (바다로) 여행가는 게 아니고 돈 벌러 오는 거죠. 한마디로 이 갈퀴로 돈 벌러 오는 거에요."

바지락 수확은 겨우내 영양을 채울 수 있도록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뒤 내년 4월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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