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벤츠 여검사’ 체포, 사건 청탁 집중 조사
입력 2011.12.05 (13:04)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을 수사중인 특임검사팀은 오늘 아침 이모 前 여검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공웅조 기자!
여검사가 체포됐다구요?
<리포트>
예,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특임검사팀이 오늘 오전 이 전검사를 서울 자택에서 체포해 부산지방검찰청으로 이송했습니다.
특임검사팀은 이 전검사에 대해 이미 알선수뢰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특임검사팀은 그동안 최모 변호사에 대한 조사와 증거자료 등의 분석을 통해 최 변호사가 이 전검사에게 벤츠 승용차와 명품 가방, 아파트 등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특임검사팀은 이 과정에서 이 전검사가 최 변호사의 부탁을 받고 사건청탁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두 사람의 대질신문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특임검사팀은 또 최근 이 사건 진정인인 39살 이모 씨를 불러 진정 경위를 파악하고, 관련자료를 제출받아 정밀 분석중이며 최 변호사가 부산지방법원 현직 부장판사에게 속칭 카드 깡을 해줬다는 제보와 관련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공웅조입니다.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을 수사중인 특임검사팀은 오늘 아침 이모 前 여검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공웅조 기자!
여검사가 체포됐다구요?
<리포트>
예,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특임검사팀이 오늘 오전 이 전검사를 서울 자택에서 체포해 부산지방검찰청으로 이송했습니다.
특임검사팀은 이 전검사에 대해 이미 알선수뢰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특임검사팀은 그동안 최모 변호사에 대한 조사와 증거자료 등의 분석을 통해 최 변호사가 이 전검사에게 벤츠 승용차와 명품 가방, 아파트 등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특임검사팀은 이 과정에서 이 전검사가 최 변호사의 부탁을 받고 사건청탁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두 사람의 대질신문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특임검사팀은 또 최근 이 사건 진정인인 39살 이모 씨를 불러 진정 경위를 파악하고, 관련자료를 제출받아 정밀 분석중이며 최 변호사가 부산지방법원 현직 부장판사에게 속칭 카드 깡을 해줬다는 제보와 관련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공웅조입니다.
- ‘벤츠 여검사’ 체포, 사건 청탁 집중 조사
-
- 입력 2011-12-05 13:04:48

<앵커 멘트>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을 수사중인 특임검사팀은 오늘 아침 이모 前 여검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공웅조 기자!
여검사가 체포됐다구요?
<리포트>
예,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특임검사팀이 오늘 오전 이 전검사를 서울 자택에서 체포해 부산지방검찰청으로 이송했습니다.
특임검사팀은 이 전검사에 대해 이미 알선수뢰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특임검사팀은 그동안 최모 변호사에 대한 조사와 증거자료 등의 분석을 통해 최 변호사가 이 전검사에게 벤츠 승용차와 명품 가방, 아파트 등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특임검사팀은 이 과정에서 이 전검사가 최 변호사의 부탁을 받고 사건청탁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두 사람의 대질신문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특임검사팀은 또 최근 이 사건 진정인인 39살 이모 씨를 불러 진정 경위를 파악하고, 관련자료를 제출받아 정밀 분석중이며 최 변호사가 부산지방법원 현직 부장판사에게 속칭 카드 깡을 해줬다는 제보와 관련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공웅조입니다.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을 수사중인 특임검사팀은 오늘 아침 이모 前 여검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공웅조 기자!
여검사가 체포됐다구요?
<리포트>
예,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특임검사팀이 오늘 오전 이 전검사를 서울 자택에서 체포해 부산지방검찰청으로 이송했습니다.
특임검사팀은 이 전검사에 대해 이미 알선수뢰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특임검사팀은 그동안 최모 변호사에 대한 조사와 증거자료 등의 분석을 통해 최 변호사가 이 전검사에게 벤츠 승용차와 명품 가방, 아파트 등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특임검사팀은 이 과정에서 이 전검사가 최 변호사의 부탁을 받고 사건청탁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두 사람의 대질신문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특임검사팀은 또 최근 이 사건 진정인인 39살 이모 씨를 불러 진정 경위를 파악하고, 관련자료를 제출받아 정밀 분석중이며 최 변호사가 부산지방법원 현직 부장판사에게 속칭 카드 깡을 해줬다는 제보와 관련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공웅조입니다.
뉴스 12 전체보기
- 기자 정보
-
-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공웅조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