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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하철서 폭언…영상 인터넷 공개 ‘공분’
입력 2011.12.05 (22:0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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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하철에서 젊은 여성이 노인에게 폭언을 퍼붓는 장면이 인터넷에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삿대질 하지마!!!!"

썬 글라스를 쓰고 노약자석에 앉은 20대 여성이 서있는 노인에게 막말을 퍼붓습니다.

<녹취> "지가 잘못한 건 생각도 안하고 참" "뭘 잘못했냐!" "왜 반말하냐!"

비어있는 쪽으로 한 자리 옆으로 옮겨달라고 했더니 이 여성이 불쾌한 듯 영어로 욕을 해 시비가 붙은 겁니다.

<녹취> "니가 욕을 했잖아, 영어로 욕하면 못알아듣냐? (어 못알아듣는 것 같아. 딱 보면 알어)"

자신도 임신부라며 안하무인격으로 반말을 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습니다.

<녹취> "내가 임신한 거 모르고 아줌마가 처음부터 싸가지 없게 했잖아!"

다리를 꼬지 말라는 어른의 지적에 폭언을 하는 20대부터, 자신의 아이를 만졌다며 지하철에서 할머니를 폭행한 젊은 엄마, 교실에서 지휘봉을 잡고 놓아주지 않으면서 선생님을 놀리는 학생까지, 어른을 인정하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벌어지는 이런 막말 논란은 소통의 부재 때문에 나온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황상민(연세대 교수) :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심리상태라서 조금만 차이나 갈등이 있어도 감정적인 폭발이 금방 나오죠"

전문가들은 자기 의사를 침착하고 정중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 또 지하철서 폭언…영상 인터넷 공개 ‘공분’
    • 입력 2011-12-05 22:02:07
    뉴스 9
<앵커 멘트>

지하철에서 젊은 여성이 노인에게 폭언을 퍼붓는 장면이 인터넷에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삿대질 하지마!!!!"

썬 글라스를 쓰고 노약자석에 앉은 20대 여성이 서있는 노인에게 막말을 퍼붓습니다.

<녹취> "지가 잘못한 건 생각도 안하고 참" "뭘 잘못했냐!" "왜 반말하냐!"

비어있는 쪽으로 한 자리 옆으로 옮겨달라고 했더니 이 여성이 불쾌한 듯 영어로 욕을 해 시비가 붙은 겁니다.

<녹취> "니가 욕을 했잖아, 영어로 욕하면 못알아듣냐? (어 못알아듣는 것 같아. 딱 보면 알어)"

자신도 임신부라며 안하무인격으로 반말을 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습니다.

<녹취> "내가 임신한 거 모르고 아줌마가 처음부터 싸가지 없게 했잖아!"

다리를 꼬지 말라는 어른의 지적에 폭언을 하는 20대부터, 자신의 아이를 만졌다며 지하철에서 할머니를 폭행한 젊은 엄마, 교실에서 지휘봉을 잡고 놓아주지 않으면서 선생님을 놀리는 학생까지, 어른을 인정하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벌어지는 이런 막말 논란은 소통의 부재 때문에 나온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황상민(연세대 교수) :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심리상태라서 조금만 차이나 갈등이 있어도 감정적인 폭발이 금방 나오죠"

전문가들은 자기 의사를 침착하고 정중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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