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한 컵에 한 끼 밥상이 쏙~ 外

입력 2011.12.09 (09:04) 수정 2011.12.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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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바쁠땐 식사 챙겨 먹기 힘들 때 많으시죠?



이럴 때 커피처럼 한 잔 안에 한 끼 영양소를 모아 담은 영양식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리포트>



속이 부대낄 때 좋은 참치김치 누룽지밥!



누룽지와 참치, 김치, 양파, 미나리와 김, 갖은 양념을 준비합니다.



누룽지는 잘게 부수고 참치는 뜨거운 물을 부어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김치와 미나리 등을 잘게 썰어놓고요.



으깨놓은 참치와 잘게 썬 양파를 섞어 간을 해 주세요.



한 컵에 켜켜이 담아 따뜻한 물을 부어 먹으면 끝!



한 컵만으로도 든든하겠죠?



무와 닭고기, 버섯을 넣은 흑미영양밥도 단백질이 풍부해 한 컵 영양식으로 손색이 없는데요.



<인터뷰>문인영(요리연구가) : "닭고기의 단백질은 콩이나 두부로 대체가 가능하고요.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채소의 경우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한 컵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모두 섭취할 수 있게끔 재료를 배합해서 조리하면 좋습니다."



버섯은 보온밥통에 넣어 손쉽게 익혀주고요.



닭고기와 채소는 적당하게 썬 뒤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졸여줍니다.

이 때 닭고기와 무 등은 먹기 편하게 푹 삶는 것이 중요합니다.



밥 위에 졸인 재료를 층층이 올리면 흑미 한 컵 영양밥이 완성됩니다.



이제 바쁠 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영양식 한 컵으로 속 든든히 챙기세요!



이건 아니잖아~



반려동물 천만 시대!



외로운 현대인들에게 동물들은 가족이 되어주기도 하는데요.



동물들이 벌인 별별 사고가 화제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뜯기 좋아하는 강아지! 하지만 이건 아니잖니!



이불, 베개는 이미 만신창이가 됐고요.



속통은 모두 뜯겨져 나왔네요.



청소하기조차 힘들어보입니다.



일을 저지르고도 참 해맑은 표정이네요



볼일이 급했는지 화장실 문에 아예 구멍을 냈군요.



자신이 입은 피해가 가장 크다며 주인들이 인터넷에 올린 사진들인데요.



하나같이 처참하죠?



고양이들도 개 못지않습니다.



고가의 소파는 흙투성이가 됐고요.



블라인드는 아예 일부가 사라졌군요.



아! 사랑스런 반려동물이라도 이건 좀 참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아빠, 나 어때요?"



아빠를 따라 랩을 시작하는 아이!



"에이요! 리듬을 타고"



손은 머리 위로 예에! 예에! 다함께 흔들어!



점점 음악에 빠져듭니다.



"오! 아들 제법인데!" 못말리는 흉내에 웃음이 절로 나는데요.



이젠 아예 무아지경! 옹알이로 랩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내 생애 처음 본 키스



엄마, 엄마! 이거 봐~~



저 사람들 뭐하는 거야?



야, 조용히 좀 해봐. 이제 중요한 장면 나온단말야



어어~ 이게 뭐하는 거지?



어머나 어머나!



영화 속 키스 장면에 동생은 소란스럽게 떠드는데 형은 뭘 알기는 하는지 집중하고 있네요.

주인공이 입을 맞추자 입술을 삐죽 내밀며 따라해 보기도 하고요.



형제가 똑같이 키스 장면을 좋아하는 건 틀림없는 것 같죠?



합성이라뇨? 미래형 영화



마치 눈 앞에서 벌어지는 일처럼 영화속 장면이 현실처럼 느껴지는 일이 머지 않았다고 합니다.



21세기형 영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실수로 넘어진 음료수 병에서 콸콸 쏟아지는 음료수!



방안을 가득 메우기 시작합니다.



급기야 음료수에 거실 벽이 무너지더니 방안이 바다로 변했네요.



내가 바다위에 있는 건지 방안에 있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하는데요.



방심하고 있는 사이 바다 괴물이 공격을 해옵니다.



이런 현실같은 3D 영화가 흰 벽과 프로젝터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가까운 미래에 만들어지는 영화들은 이렇게 현실인지 아닌지 구분이 가지않는 영화가 될 거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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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2-09 09:04:09
    • 수정2011-12-09 16: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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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바쁠땐 식사 챙겨 먹기 힘들 때 많으시죠?

이럴 때 커피처럼 한 잔 안에 한 끼 영양소를 모아 담은 영양식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리포트>

속이 부대낄 때 좋은 참치김치 누룽지밥!

누룽지와 참치, 김치, 양파, 미나리와 김, 갖은 양념을 준비합니다.

누룽지는 잘게 부수고 참치는 뜨거운 물을 부어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김치와 미나리 등을 잘게 썰어놓고요.

으깨놓은 참치와 잘게 썬 양파를 섞어 간을 해 주세요.

한 컵에 켜켜이 담아 따뜻한 물을 부어 먹으면 끝!

한 컵만으로도 든든하겠죠?

무와 닭고기, 버섯을 넣은 흑미영양밥도 단백질이 풍부해 한 컵 영양식으로 손색이 없는데요.

<인터뷰>문인영(요리연구가) : "닭고기의 단백질은 콩이나 두부로 대체가 가능하고요.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채소의 경우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한 컵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모두 섭취할 수 있게끔 재료를 배합해서 조리하면 좋습니다."

버섯은 보온밥통에 넣어 손쉽게 익혀주고요.

닭고기와 채소는 적당하게 썬 뒤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졸여줍니다.
이 때 닭고기와 무 등은 먹기 편하게 푹 삶는 것이 중요합니다.

밥 위에 졸인 재료를 층층이 올리면 흑미 한 컵 영양밥이 완성됩니다.

이제 바쁠 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영양식 한 컵으로 속 든든히 챙기세요!

이건 아니잖아~

반려동물 천만 시대!

외로운 현대인들에게 동물들은 가족이 되어주기도 하는데요.

동물들이 벌인 별별 사고가 화제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뜯기 좋아하는 강아지! 하지만 이건 아니잖니!

이불, 베개는 이미 만신창이가 됐고요.

속통은 모두 뜯겨져 나왔네요.

청소하기조차 힘들어보입니다.

일을 저지르고도 참 해맑은 표정이네요

볼일이 급했는지 화장실 문에 아예 구멍을 냈군요.

자신이 입은 피해가 가장 크다며 주인들이 인터넷에 올린 사진들인데요.

하나같이 처참하죠?

고양이들도 개 못지않습니다.

고가의 소파는 흙투성이가 됐고요.

블라인드는 아예 일부가 사라졌군요.

아! 사랑스런 반려동물이라도 이건 좀 참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아빠, 나 어때요?"

아빠를 따라 랩을 시작하는 아이!

"에이요! 리듬을 타고"

손은 머리 위로 예에! 예에! 다함께 흔들어!

점점 음악에 빠져듭니다.

"오! 아들 제법인데!" 못말리는 흉내에 웃음이 절로 나는데요.

이젠 아예 무아지경! 옹알이로 랩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내 생애 처음 본 키스

엄마, 엄마! 이거 봐~~

저 사람들 뭐하는 거야?

야, 조용히 좀 해봐. 이제 중요한 장면 나온단말야

어어~ 이게 뭐하는 거지?

어머나 어머나!

영화 속 키스 장면에 동생은 소란스럽게 떠드는데 형은 뭘 알기는 하는지 집중하고 있네요.
주인공이 입을 맞추자 입술을 삐죽 내밀며 따라해 보기도 하고요.

형제가 똑같이 키스 장면을 좋아하는 건 틀림없는 것 같죠?

합성이라뇨? 미래형 영화

마치 눈 앞에서 벌어지는 일처럼 영화속 장면이 현실처럼 느껴지는 일이 머지 않았다고 합니다.

21세기형 영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실수로 넘어진 음료수 병에서 콸콸 쏟아지는 음료수!

방안을 가득 메우기 시작합니다.

급기야 음료수에 거실 벽이 무너지더니 방안이 바다로 변했네요.

내가 바다위에 있는 건지 방안에 있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하는데요.

방심하고 있는 사이 바다 괴물이 공격을 해옵니다.

이런 현실같은 3D 영화가 흰 벽과 프로젝터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가까운 미래에 만들어지는 영화들은 이렇게 현실인지 아닌지 구분이 가지않는 영화가 될 거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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