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정부·적십자가, 이산가족 상봉문제 고심 거듭
입력 2011.12.12 (07:10) 수정 2011.12.12 (15:12)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연내 성사를 고대했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올해는 해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 상봉 문제에서라도 우선 물꼬를 트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양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천안함 사태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성사됐던 이산 상봉, 그러나 올 해는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이산가족 1세대 상봉 희망자 13만 명중 5만 명이 이미 세상을 떠, 가장 시급한 인도적 과제이지만 아무 성과 없이 또 한 해를 넘길 상황에 처했습니다.

정부와 대한적십자사는 북한의 막판 호응을 기대하며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이산가족 상봉을 하고자 하는 마음들은 전달되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북쪽에서도 올해 안에 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북측으로부터 아직 뚜렷한 움직임은 없는 상태,

하지만 인도적 지원으로 빗장을 풀어보겠단 의지로, 정부는 지난 달과 이번 달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을 재개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도 직접 지원은 물론, 국제적십자사연맹을 통한 우회 지원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적십자라는 세계적 기관의 네트워킹을 통해 자연스럽게 북한 영유아들을 돕는 길은 없을까 그게 빗장이 풀려서 이산가족상봉으로 이어지길..."

일분 일초가 아쉬운 이산가족들.

이산 상봉에 대한 국내외 기대와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남북당국도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 정부·적십자가, 이산가족 상봉문제 고심 거듭
    • 입력 2011-12-12 07:10:54
    • 수정2011-12-12 15:12:1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연내 성사를 고대했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올해는 해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 상봉 문제에서라도 우선 물꼬를 트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양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천안함 사태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성사됐던 이산 상봉, 그러나 올 해는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이산가족 1세대 상봉 희망자 13만 명중 5만 명이 이미 세상을 떠, 가장 시급한 인도적 과제이지만 아무 성과 없이 또 한 해를 넘길 상황에 처했습니다.

정부와 대한적십자사는 북한의 막판 호응을 기대하며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이산가족 상봉을 하고자 하는 마음들은 전달되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북쪽에서도 올해 안에 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북측으로부터 아직 뚜렷한 움직임은 없는 상태,

하지만 인도적 지원으로 빗장을 풀어보겠단 의지로, 정부는 지난 달과 이번 달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을 재개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도 직접 지원은 물론, 국제적십자사연맹을 통한 우회 지원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적십자라는 세계적 기관의 네트워킹을 통해 자연스럽게 북한 영유아들을 돕는 길은 없을까 그게 빗장이 풀려서 이산가족상봉으로 이어지길..."

일분 일초가 아쉬운 이산가족들.

이산 상봉에 대한 국내외 기대와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남북당국도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