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어제보다 쌀쌀…한낮엔 기온 올라, 서울 6도

입력 2011.12.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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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추웠습니다.

대관령이 영하 17.4도, 서울이 영하 2.9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이상이나 내려갔는데요.

특히 대관령은 올 겨울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낮엔 어제만큼이나 기온이 오르면서 오늘은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은 기온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는 등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이번 주엔 목요일인 모레부터 날씨가 확 달라지겠습니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뚝 뚝 떨어질텐데요.

모레는 서울의 낮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엔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하늘에 별다른 구름은 없습니다.

오늘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는데요.

건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당분간 동해안 지방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교하면 무척 쌀쌀한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6도, 대전 9도, 광주가 12, 부산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찬 공기가 밀려오면 금요일과 토요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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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어제보다 쌀쌀…한낮엔 기온 올라, 서울 6도
    • 입력 2011-12-13 09: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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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추웠습니다. 대관령이 영하 17.4도, 서울이 영하 2.9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이상이나 내려갔는데요. 특히 대관령은 올 겨울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낮엔 어제만큼이나 기온이 오르면서 오늘은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은 기온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는 등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이번 주엔 목요일인 모레부터 날씨가 확 달라지겠습니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뚝 뚝 떨어질텐데요. 모레는 서울의 낮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엔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하늘에 별다른 구름은 없습니다. 오늘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는데요. 건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당분간 동해안 지방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교하면 무척 쌀쌀한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6도, 대전 9도, 광주가 12, 부산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찬 공기가 밀려오면 금요일과 토요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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