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비교적 포근…모레부터 기온 ‘뚝’

입력 2011.12.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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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은 어제보다 추우셨을겁니다.

대관령의 기온이 올 가을 이후 가장 낮은 기록한 가운데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2.9도 등 어제보다 많게는 10도가량 떨어진 곳이 많았는데요.

한낮인 지금은 기온이 다소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6도 부산이 13도로 오후에는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이 이렇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는 더욱 크게 벌어집니다.

들쑥날쑥 기온변화에 감기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모레부터는 더욱더 체온조절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확 추워지겠는데요.

목요일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낮기온도 금요일엔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겠습니다.

구름 영상 보시면 대부분 지방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가시거리도 20km안팎으로 길게 트여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당분간 건조하겠습니다. 산불의 위험이 높으니까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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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비교적 포근…모레부터 기온 ‘뚝’
    • 입력 2011-12-13 13:04:53
    뉴스 12
오늘 출근길은 어제보다 추우셨을겁니다. 대관령의 기온이 올 가을 이후 가장 낮은 기록한 가운데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2.9도 등 어제보다 많게는 10도가량 떨어진 곳이 많았는데요. 한낮인 지금은 기온이 다소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6도 부산이 13도로 오후에는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이 이렇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는 더욱 크게 벌어집니다. 들쑥날쑥 기온변화에 감기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모레부터는 더욱더 체온조절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확 추워지겠는데요. 목요일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낮기온도 금요일엔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겠습니다. 구름 영상 보시면 대부분 지방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가시거리도 20km안팎으로 길게 트여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당분간 건조하겠습니다. 산불의 위험이 높으니까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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