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비상 관심 속 중국어선 감시체제 강화
입력 2011.12.14 (08:01)
수정 2011.12.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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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정부도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있습니다.
자국내 해역에서의 중국선박 감시체계를 강화하는가 하면 정치권 일각에서는 센카쿠열도에 자위대를 주둔시켜야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정부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이번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센카쿠열도를 둘러싸고 중국과 마찰을 겪었던 만큼 각료회의를 열어 중국 어선에 대한 감시 체제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녹취>후지무라(관방장관) : "그 지역은 저녁이되면 여러 상황이 일어나는 곳이여서 해상보안청을 중심으로 엄중한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을 방문중인 자민당 이사하라 간사장도 해양진출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의 행동이 점점 호전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센카쿠열도에 대해 실효지배를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시하라(자민당 간사장) : "우리는 (센카쿠열도에) 항만시설을 정비하고 자위대 상주를 검토해야만합니다."
이번 사태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있는 일본 언론들은 중국선박의 흉악, 폭력화를 우려하고 불법 조업의 적발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NHK 뉴스 : "중국어선이 때로는 수십척 선단을 짜 있기때문에 모두 적발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NHK는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이 끊이지않는 것은 높은 경제성장으로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때문이라며 벌금을 내고도 충분한 이익을 남긴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일본정부도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있습니다.
자국내 해역에서의 중국선박 감시체계를 강화하는가 하면 정치권 일각에서는 센카쿠열도에 자위대를 주둔시켜야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정부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이번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센카쿠열도를 둘러싸고 중국과 마찰을 겪었던 만큼 각료회의를 열어 중국 어선에 대한 감시 체제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녹취>후지무라(관방장관) : "그 지역은 저녁이되면 여러 상황이 일어나는 곳이여서 해상보안청을 중심으로 엄중한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을 방문중인 자민당 이사하라 간사장도 해양진출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의 행동이 점점 호전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센카쿠열도에 대해 실효지배를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시하라(자민당 간사장) : "우리는 (센카쿠열도에) 항만시설을 정비하고 자위대 상주를 검토해야만합니다."
이번 사태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있는 일본 언론들은 중국선박의 흉악, 폭력화를 우려하고 불법 조업의 적발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NHK 뉴스 : "중국어선이 때로는 수십척 선단을 짜 있기때문에 모두 적발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NHK는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이 끊이지않는 것은 높은 경제성장으로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때문이라며 벌금을 내고도 충분한 이익을 남긴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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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4 08:01:57
- 수정2011-12-14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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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도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있습니다.
자국내 해역에서의 중국선박 감시체계를 강화하는가 하면 정치권 일각에서는 센카쿠열도에 자위대를 주둔시켜야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정부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이번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센카쿠열도를 둘러싸고 중국과 마찰을 겪었던 만큼 각료회의를 열어 중국 어선에 대한 감시 체제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녹취>후지무라(관방장관) : "그 지역은 저녁이되면 여러 상황이 일어나는 곳이여서 해상보안청을 중심으로 엄중한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을 방문중인 자민당 이사하라 간사장도 해양진출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의 행동이 점점 호전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센카쿠열도에 대해 실효지배를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시하라(자민당 간사장) : "우리는 (센카쿠열도에) 항만시설을 정비하고 자위대 상주를 검토해야만합니다."
이번 사태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있는 일본 언론들은 중국선박의 흉악, 폭력화를 우려하고 불법 조업의 적발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NHK 뉴스 : "중국어선이 때로는 수십척 선단을 짜 있기때문에 모두 적발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NHK는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이 끊이지않는 것은 높은 경제성장으로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때문이라며 벌금을 내고도 충분한 이익을 남긴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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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기자 joo2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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