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나라들이 국가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시대에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외국 인재가 크게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유학생 정책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유광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러시아에서 온 크세니아 씨는 국내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전공했습니다.
<인터뷰> 크세니아(SK건설 대리) : "분석자로 보는 것을 가르쳐 줬기 때문에 회사 들어와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지난 2002년 서울대 개발도상국 장학생으로 유학왔던 쿤두 씨는 9년 만에 대학 교수로 다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미국 암학회의 젊은 과학자상을 두 차례나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쿤두(계명대 교수/방글라데시) : "한국의 역동적인 연구문화가 교수로서 가르치고 연구하는 데 큰 동기가 됐습니다."
우리 대학의 연구 여건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서울대 등 5개 대학은 대학원 유학생이 학부생보다 많습니다.
<인터뷰> 이우일(서울대 공대 학장) : "그들과 여러가지 국제협력이나 공동연구를 통해 상생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최종 목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학 생활에 성공한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나라들이 국가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시대에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외국 인재가 크게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유학생 정책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유광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러시아에서 온 크세니아 씨는 국내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전공했습니다.
<인터뷰> 크세니아(SK건설 대리) : "분석자로 보는 것을 가르쳐 줬기 때문에 회사 들어와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지난 2002년 서울대 개발도상국 장학생으로 유학왔던 쿤두 씨는 9년 만에 대학 교수로 다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미국 암학회의 젊은 과학자상을 두 차례나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쿤두(계명대 교수/방글라데시) : "한국의 역동적인 연구문화가 교수로서 가르치고 연구하는 데 큰 동기가 됐습니다."
우리 대학의 연구 여건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서울대 등 5개 대학은 대학원 유학생이 학부생보다 많습니다.
<인터뷰> 이우일(서울대 공대 학장) : "그들과 여러가지 국제협력이나 공동연구를 통해 상생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최종 목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학 생활에 성공한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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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생 9만여 명…상생방안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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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7 10:03:34
<앵커 멘트>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나라들이 국가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시대에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외국 인재가 크게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유학생 정책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유광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러시아에서 온 크세니아 씨는 국내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전공했습니다.
<인터뷰> 크세니아(SK건설 대리) : "분석자로 보는 것을 가르쳐 줬기 때문에 회사 들어와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지난 2002년 서울대 개발도상국 장학생으로 유학왔던 쿤두 씨는 9년 만에 대학 교수로 다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미국 암학회의 젊은 과학자상을 두 차례나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쿤두(계명대 교수/방글라데시) : "한국의 역동적인 연구문화가 교수로서 가르치고 연구하는 데 큰 동기가 됐습니다."
우리 대학의 연구 여건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서울대 등 5개 대학은 대학원 유학생이 학부생보다 많습니다.
<인터뷰> 이우일(서울대 공대 학장) : "그들과 여러가지 국제협력이나 공동연구를 통해 상생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최종 목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학 생활에 성공한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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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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