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뭉치면 산다" 요즘 중소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매출 증대 등의 성과를 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함께 성장하는 건데요.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금형전문업체는 최근 2년사이 매출이 70%이상 늘었습니다.
다른 중소기업과 협업한 덕분입니다.
3개업체가 소재가공과 열처리, 후가공 공정을 나눠맡고 제품 개발부터 머리를 맞대면서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김대식(굿스틸뱅크 대표): "나 혼자만 볼 때 찾을 수 없었던게 같이 공유해서 봄으로써 새로운 시각에서 가공방법이라든가 이런걸 찾을 수 있었어요."
모든 분야에 역량을 갖추기 힘든 중소기업의 경우 협업으로 시너지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도 지난 2007년부터 중소기업 협업사업 지원에 나서 지금까지 26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협업에 대한 인식은 낮습니다.
<인터뷰>조윤익(협업 컨설턴트): "노하우를 상대방 기업들이 다른 시장에서 남용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이익구조가 훼손되는 것을 우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체계적인 지원시스템도 필요합니다.
<인터뷰>한창희(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좋은 파트너를 찾는 그리고 그 회사가 얼마만큼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인지 알 수 있는 정보제공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협업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뭉치면 산다" 요즘 중소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매출 증대 등의 성과를 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함께 성장하는 건데요.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금형전문업체는 최근 2년사이 매출이 70%이상 늘었습니다.
다른 중소기업과 협업한 덕분입니다.
3개업체가 소재가공과 열처리, 후가공 공정을 나눠맡고 제품 개발부터 머리를 맞대면서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김대식(굿스틸뱅크 대표): "나 혼자만 볼 때 찾을 수 없었던게 같이 공유해서 봄으로써 새로운 시각에서 가공방법이라든가 이런걸 찾을 수 있었어요."
모든 분야에 역량을 갖추기 힘든 중소기업의 경우 협업으로 시너지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도 지난 2007년부터 중소기업 협업사업 지원에 나서 지금까지 26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협업에 대한 인식은 낮습니다.
<인터뷰>조윤익(협업 컨설턴트): "노하우를 상대방 기업들이 다른 시장에서 남용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이익구조가 훼손되는 것을 우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체계적인 지원시스템도 필요합니다.
<인터뷰>한창희(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좋은 파트너를 찾는 그리고 그 회사가 얼마만큼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인지 알 수 있는 정보제공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협업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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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중소기업 ‘뭉쳐야 산다’ 협업 활발
-
- 입력 2011-12-29 07:10:58
<앵커 멘트>
"뭉치면 산다" 요즘 중소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매출 증대 등의 성과를 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함께 성장하는 건데요.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금형전문업체는 최근 2년사이 매출이 70%이상 늘었습니다.
다른 중소기업과 협업한 덕분입니다.
3개업체가 소재가공과 열처리, 후가공 공정을 나눠맡고 제품 개발부터 머리를 맞대면서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김대식(굿스틸뱅크 대표): "나 혼자만 볼 때 찾을 수 없었던게 같이 공유해서 봄으로써 새로운 시각에서 가공방법이라든가 이런걸 찾을 수 있었어요."
모든 분야에 역량을 갖추기 힘든 중소기업의 경우 협업으로 시너지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도 지난 2007년부터 중소기업 협업사업 지원에 나서 지금까지 26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협업에 대한 인식은 낮습니다.
<인터뷰>조윤익(협업 컨설턴트): "노하우를 상대방 기업들이 다른 시장에서 남용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이익구조가 훼손되는 것을 우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체계적인 지원시스템도 필요합니다.
<인터뷰>한창희(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좋은 파트너를 찾는 그리고 그 회사가 얼마만큼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인지 알 수 있는 정보제공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협업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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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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