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야쿠르트와 54억 원 재계약

입력 2011.12.29 (07: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 선수가 연봉 54억 원에 재계약했다고요.

네. 임창용 선수 올 시즌 해외파 가운데 유일하게 제 몫을 해내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는데요.

54억 원에 내년 연봉계약을 마쳤습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닛폰은 야쿠르트가 임창용과 올 시즌과 같은 3억 6천만 엔에 내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진출 4년째를 맞은 임창용은 올 시즌 4승2패 32세이브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하며 야쿠르트가 리그 2위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일본에서 128세이브를 기록한 임창용은 한일 통산 300세이브에 단 4개만을 남겨두고 있어 내년 시즌 대기록 달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 프로농구 NBA에서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마이애미가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과연 지난 시즌 준우승의 한을 풀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여기까지고요.

내일은 김현태 아나운서가 다시 돌아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임창용, 야쿠르트와 54억 원 재계약
    • 입력 2011-12-29 07:23:04
    스포츠 하이라이트
한편,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 선수가 연봉 54억 원에 재계약했다고요. 네. 임창용 선수 올 시즌 해외파 가운데 유일하게 제 몫을 해내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는데요. 54억 원에 내년 연봉계약을 마쳤습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닛폰은 야쿠르트가 임창용과 올 시즌과 같은 3억 6천만 엔에 내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진출 4년째를 맞은 임창용은 올 시즌 4승2패 32세이브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하며 야쿠르트가 리그 2위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일본에서 128세이브를 기록한 임창용은 한일 통산 300세이브에 단 4개만을 남겨두고 있어 내년 시즌 대기록 달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 프로농구 NBA에서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마이애미가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과연 지난 시즌 준우승의 한을 풀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여기까지고요. 내일은 김현태 아나운서가 다시 돌아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