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뻔한 시상식은 가라! ‘퍼니 어워드’

입력 2011.12.29 (09:02) 수정 2011.12.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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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말이면 다양한 시상식이 열리는데요.

연예수첩에서도 연말을 맞아 특별한 시상식을 준비해봤습니다.

올 한 해 KBS 내에 별별 분야에서 화제를 모았던 스타들을 꼽아보는 시간.

퍼니 어워드! 과연 어떤 스타들이, 어떤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을지~

함께 만나보시죠!

다사다난했던 2011년!

우리의 눈과 귀를 번쩍! 마음을 환~하게 해줬던 스타들을 총 정리해 보는 시간!

올 한 해 퍼니 어워드, 먼저 최고의 돌발 행동을 했던 스타상입니다~

개그콘서트 감수성을 통해 올해 최고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김준호 씨!

얼마 전, 방송에서 깜짝 놀랄 만한 행동을 했었죠?

<녹취> 김준호(개그맨) : "내 이 머리를 잘라 전사 의식을 거행하겠소."

설마, 설마 하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정말 머리는 자르는데요.

어머~ 김준호 씨! 이 머리를 되돌릴 수도 없고, 이거 어떻게 합니까.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야! 이거 안 잡혀~ 뭘 이렇게 바짝 잘랐어?"

<녹취> 이동윤 (개그맨) : "이렇게 잘라야 대갈공명이 상 탈 수 있다고 했어요."

연말 시상식을 겨냥한 김준호 씨의 돌발 행동~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이 정도 잘랐으면 상 탈 수 있겠지?"

에이~ 준호 씨, 이걸로는 어림없어요!

왜냐면 돌발 행동으로는 따라갈 자 없는 장근석 씨가 있거든요!

부산국제 영화제에서도 취재진들을 향해 셔플 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요.

<녹취> 장근석 (연기자) : "카메라가 있는 자리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저를 되게 말리는 타입인데요.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본인이 연습을 해서 본인이 셔플 춤을 추겠다고. "

시사회장에서도 깜짝 발언으로 김하늘 씨를 곤란하게 했었죠?

<녹취> 김하늘 (연기자) : "휴~ "

<녹취> "힘드시죠?"

<녹취> 김하늘 (연기자) : "네~ "

이런 근석 씨의 돌발행동이 정점을 찍은 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대종상 시상식에서 김하늘 씨가 여우주연상을 받는 순간.

갑자기 근석 씨가 나타났는데요.

<녹취> 장근석 (연기자) : "선배님들, 죄송합니다. 제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인데 오늘 누나 후보에 올랐다고 그래서 학교 끝나고 꽃 사들고 바로 왔어요."

김하늘 씨의 눈물까지 멈추게 한 근석 씨의 돌발 행동이었는데요.

하지만! 장근석 씨도 못 따라갈 올해 최고의 돌발 행동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이 분입니다!

<녹취> 한예슬 (연기자) : "정말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하고요."

당시 열악한 드라마 제작 환경을 알리고자 촬영을 거부했던 한예슬 씨!

<녹취> 한예슬 (연기자) : "저도 엄청난 두려움과 스트레스 속에서... 저희 상황이 얼마나 어렵고 열악한지 정말 모든 국민들이 알아주셨으면 했고요."

잠정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후 미국으로 출국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단 하루 만에 촬영장으로 복귀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우리들 마음에는 올해 최고의 돌발 행동으로 남았습니다.

이어 올해 퍼니 어워드, 두 번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일명, 지못미 스타상입니다~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의 MC들이 시청자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무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아~ 이거 어떻게 합니까...

무엇보다 우리를 더욱 짠하게 하는 건 이들의 평균 나이가 마흔 둘 이란 사실이죠.

그런데! 이들보다 더 한 지못미 스타가 있다고요?

등장부터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든 스타~

바로 개그계의 귀염둥이 김신영 씨인데요.

<녹취> 김신영 (개그우먼) : "기광 씨~"

만화 속 캐릭터와 정말 똑같죠? 싱크로율 100%입니다~

하지만, 김신영 씨보다도 더 강한 분장으로 우리의 마음을 미안하게 만든 스타가 있답니다!

<녹취> 박명수 (개그맨) : "빨리 나와 주세요."

과연 어떤 스타일까요? 복장은 만화 주인공 스머프인데요~ 얼굴이...?

어머! 박경림 씨 아니세요? 모두를 경악케 한 박경림 씨의 스머프 분장!

경림 씨.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한데요.

더 미안한 건! 이 모습으로도 지못미 스타 상을 받지 못한다는 거~!

올해 퍼니 어워드, 지못미 스타상은 바로 이 분입니다. 근데... 누구시죠?

<녹취> 성시경 (가수) : "이 시대 최고의 발라드 가수, 성시경입니다."

예? 이 분이 성시경 씨라고요?

목소리를 들으니 시경 씨가 맞는 것 같긴 한데요.

이 모습으로 노래까지 부릅니다.

모습이 이래서 그런가요? 노래가 웃겨요.

발라드, 아니 아바타의 왕자 성시경 씨!

이 분장, 왜 하신 거예요~?

<녹취> 성시경 (가수) :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저희에게도 특별한 날입니다. 아흑~

이어 올해 퍼니 어워드, 세 번째!

자신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팜므파탈 스타상입니다~

매혹적인 드레스 자태로 남심을 흔든 박민영 씨!

늘씬한 몸매로 섹시미를 강조하던 한예슬 씨! 모두 매력적이지만요,

<녹취> 문정혁 (강우 역) : "그래가지고 꼬여지겠냐?"

그럼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죠!

이들을 제치고 올해 팜므파탈 상을 차지한 주인공.

드라마 공주의 남자 속에 있다는데요.

문채원 씨, 아니죠~

추소영 씨도 아닙니다! 바로 이 분~

<녹취> 김유빈 (아강이 역) : "삼촌~"

보기만 해도 아빠 미소 절로 짓게 만드는 아역스타 김유빈 씨!

이 미소 한 방이면요,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김뢰하 씨도스르르~ 녹게 만드는데요.

뭐, 촬영장에서의 인기는 더할 나위 없습니다.

촬영이 끝난 이순재 씨가 가장 먼저 향하는 곳? 바로 유빈 씨에게죠.

인터넷 상에서도 '아강 신드롬'을 일으키며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절대 매력의 소유자, 유빈 씨~! 앞으로 이 모습 그대로~ 잘 자라주세요!

이어 올해 마지막 퍼니 어워드!

안경 없으면 못 사는, 최고의 안경빨 스타상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보면 말이죠.

안경 하나 벗었을 뿐인데, 여주인공의 얼굴이 180도 달라지는 신기한 장면 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그러나 반대로! 안경을 써야 인물이 사는 스타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스타가 바로 유재석씨인데요.

국민 MC로 시청자들 마음속에 영원한 훈남으로 자리 잡고 있는 유재석 씨도~

안경만 벗으면 빵 터집니다. 재석 씨, 얼른 안경 쓰세요~

그러나! 올해 유재석 씨를 능가한 최고의 안경 빨 스타가 있습니다.

아이고~ 오늘 여러 번 등장하시네요. 성시경 씬데요.

안경을 벗으면요,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이고요~

시민들도 시경 씨를 알아보지 못하는 신기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심지어는 안경 때문에 대 굴욕을 겪기도 했다는데요.

<녹취> 성시경 (가수) : "제가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이 레인보우 기획사 사장 역이었는데, 고뇌하는 장면이었는데 대본이 없잖아요. '고뇌한다' "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렇죠, (대본에) 그렇게 쓰여 있죠."

<녹취> 성시경 (가수) : "그래서 보리차 따라 놓고 위스키인 척 하며 (연기하다가) 답답해가지고 안경을 벗었는데.."

자~ 벗었더니 피디가 한 마디 했다는데요?

<녹취> 성시경 (가수) : "써! "

이럴 때 대부분 "컷"을 외치지 않나요?

그래도 시경 씨, 지못미에 이어 퍼니 어워드 2관왕 차지하셨어요!

이걸로 만족하세요~

지금까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예수첩 만의 퍼니 어워드 만나봤는데요.

내년에도 스타들의 더 큰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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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뻔한 시상식은 가라! ‘퍼니 어워드’
    • 입력 2011-12-29 09:02:48
    • 수정2011-12-30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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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말이면 다양한 시상식이 열리는데요. 연예수첩에서도 연말을 맞아 특별한 시상식을 준비해봤습니다. 올 한 해 KBS 내에 별별 분야에서 화제를 모았던 스타들을 꼽아보는 시간. 퍼니 어워드! 과연 어떤 스타들이, 어떤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을지~ 함께 만나보시죠! 다사다난했던 2011년! 우리의 눈과 귀를 번쩍! 마음을 환~하게 해줬던 스타들을 총 정리해 보는 시간! 올 한 해 퍼니 어워드, 먼저 최고의 돌발 행동을 했던 스타상입니다~ 개그콘서트 감수성을 통해 올해 최고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김준호 씨! 얼마 전, 방송에서 깜짝 놀랄 만한 행동을 했었죠? <녹취> 김준호(개그맨) : "내 이 머리를 잘라 전사 의식을 거행하겠소." 설마, 설마 하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정말 머리는 자르는데요. 어머~ 김준호 씨! 이 머리를 되돌릴 수도 없고, 이거 어떻게 합니까.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야! 이거 안 잡혀~ 뭘 이렇게 바짝 잘랐어?" <녹취> 이동윤 (개그맨) : "이렇게 잘라야 대갈공명이 상 탈 수 있다고 했어요." 연말 시상식을 겨냥한 김준호 씨의 돌발 행동~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이 정도 잘랐으면 상 탈 수 있겠지?" 에이~ 준호 씨, 이걸로는 어림없어요! 왜냐면 돌발 행동으로는 따라갈 자 없는 장근석 씨가 있거든요! 부산국제 영화제에서도 취재진들을 향해 셔플 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요. <녹취> 장근석 (연기자) : "카메라가 있는 자리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저를 되게 말리는 타입인데요.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본인이 연습을 해서 본인이 셔플 춤을 추겠다고. " 시사회장에서도 깜짝 발언으로 김하늘 씨를 곤란하게 했었죠? <녹취> 김하늘 (연기자) : "휴~ " <녹취> "힘드시죠?" <녹취> 김하늘 (연기자) : "네~ " 이런 근석 씨의 돌발행동이 정점을 찍은 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대종상 시상식에서 김하늘 씨가 여우주연상을 받는 순간. 갑자기 근석 씨가 나타났는데요. <녹취> 장근석 (연기자) : "선배님들, 죄송합니다. 제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인데 오늘 누나 후보에 올랐다고 그래서 학교 끝나고 꽃 사들고 바로 왔어요." 김하늘 씨의 눈물까지 멈추게 한 근석 씨의 돌발 행동이었는데요. 하지만! 장근석 씨도 못 따라갈 올해 최고의 돌발 행동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이 분입니다! <녹취> 한예슬 (연기자) : "정말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하고요." 당시 열악한 드라마 제작 환경을 알리고자 촬영을 거부했던 한예슬 씨! <녹취> 한예슬 (연기자) : "저도 엄청난 두려움과 스트레스 속에서... 저희 상황이 얼마나 어렵고 열악한지 정말 모든 국민들이 알아주셨으면 했고요." 잠정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후 미국으로 출국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단 하루 만에 촬영장으로 복귀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우리들 마음에는 올해 최고의 돌발 행동으로 남았습니다. 이어 올해 퍼니 어워드, 두 번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일명, 지못미 스타상입니다~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의 MC들이 시청자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무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아~ 이거 어떻게 합니까... 무엇보다 우리를 더욱 짠하게 하는 건 이들의 평균 나이가 마흔 둘 이란 사실이죠. 그런데! 이들보다 더 한 지못미 스타가 있다고요? 등장부터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든 스타~ 바로 개그계의 귀염둥이 김신영 씨인데요. <녹취> 김신영 (개그우먼) : "기광 씨~" 만화 속 캐릭터와 정말 똑같죠? 싱크로율 100%입니다~ 하지만, 김신영 씨보다도 더 강한 분장으로 우리의 마음을 미안하게 만든 스타가 있답니다! <녹취> 박명수 (개그맨) : "빨리 나와 주세요." 과연 어떤 스타일까요? 복장은 만화 주인공 스머프인데요~ 얼굴이...? 어머! 박경림 씨 아니세요? 모두를 경악케 한 박경림 씨의 스머프 분장! 경림 씨.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한데요. 더 미안한 건! 이 모습으로도 지못미 스타 상을 받지 못한다는 거~! 올해 퍼니 어워드, 지못미 스타상은 바로 이 분입니다. 근데... 누구시죠? <녹취> 성시경 (가수) : "이 시대 최고의 발라드 가수, 성시경입니다." 예? 이 분이 성시경 씨라고요? 목소리를 들으니 시경 씨가 맞는 것 같긴 한데요. 이 모습으로 노래까지 부릅니다. 모습이 이래서 그런가요? 노래가 웃겨요. 발라드, 아니 아바타의 왕자 성시경 씨! 이 분장, 왜 하신 거예요~? <녹취> 성시경 (가수) :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저희에게도 특별한 날입니다. 아흑~ 이어 올해 퍼니 어워드, 세 번째! 자신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팜므파탈 스타상입니다~ 매혹적인 드레스 자태로 남심을 흔든 박민영 씨! 늘씬한 몸매로 섹시미를 강조하던 한예슬 씨! 모두 매력적이지만요, <녹취> 문정혁 (강우 역) : "그래가지고 꼬여지겠냐?" 그럼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죠! 이들을 제치고 올해 팜므파탈 상을 차지한 주인공. 드라마 공주의 남자 속에 있다는데요. 문채원 씨, 아니죠~ 추소영 씨도 아닙니다! 바로 이 분~ <녹취> 김유빈 (아강이 역) : "삼촌~" 보기만 해도 아빠 미소 절로 짓게 만드는 아역스타 김유빈 씨! 이 미소 한 방이면요,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김뢰하 씨도스르르~ 녹게 만드는데요. 뭐, 촬영장에서의 인기는 더할 나위 없습니다. 촬영이 끝난 이순재 씨가 가장 먼저 향하는 곳? 바로 유빈 씨에게죠. 인터넷 상에서도 '아강 신드롬'을 일으키며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절대 매력의 소유자, 유빈 씨~! 앞으로 이 모습 그대로~ 잘 자라주세요! 이어 올해 마지막 퍼니 어워드! 안경 없으면 못 사는, 최고의 안경빨 스타상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보면 말이죠. 안경 하나 벗었을 뿐인데, 여주인공의 얼굴이 180도 달라지는 신기한 장면 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그러나 반대로! 안경을 써야 인물이 사는 스타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스타가 바로 유재석씨인데요. 국민 MC로 시청자들 마음속에 영원한 훈남으로 자리 잡고 있는 유재석 씨도~ 안경만 벗으면 빵 터집니다. 재석 씨, 얼른 안경 쓰세요~ 그러나! 올해 유재석 씨를 능가한 최고의 안경 빨 스타가 있습니다. 아이고~ 오늘 여러 번 등장하시네요. 성시경 씬데요. 안경을 벗으면요,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이고요~ 시민들도 시경 씨를 알아보지 못하는 신기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심지어는 안경 때문에 대 굴욕을 겪기도 했다는데요. <녹취> 성시경 (가수) : "제가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이 레인보우 기획사 사장 역이었는데, 고뇌하는 장면이었는데 대본이 없잖아요. '고뇌한다' "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렇죠, (대본에) 그렇게 쓰여 있죠." <녹취> 성시경 (가수) : "그래서 보리차 따라 놓고 위스키인 척 하며 (연기하다가) 답답해가지고 안경을 벗었는데.." 자~ 벗었더니 피디가 한 마디 했다는데요? <녹취> 성시경 (가수) : "써! " 이럴 때 대부분 "컷"을 외치지 않나요? 그래도 시경 씨, 지못미에 이어 퍼니 어워드 2관왕 차지하셨어요! 이걸로 만족하세요~ 지금까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예수첩 만의 퍼니 어워드 만나봤는데요. 내년에도 스타들의 더 큰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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