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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농촌마을 기업 8억 매출…지역경제 ‘효자’
입력 2011.12.31 (09:07) 수정 2011.12.31 (09:3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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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도 양양 송천떡마을이 올 한 해 8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불과 30여 가구로 구성된 작은 농촌의 마을기업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쑥이 버무려진 찐쌀에 떡메가 사정없이 떨어집니다.

한 편에선 마을 아낙들이 흰떡을 정성스럽게 포장합니다.

전국 방방곡곡으로 배달되는 송천떡입니다.

<인터뷰>박경자(마을 주민) : "서울~대전~부산~ 하여튼 소비자들이 부쳐 달라는 대로 싹 나가는 거에요. 여러 가지로 다…"

40여 년 전 부업처럼 시작된 떡만들기가 이제는 송천마을 30여 가구 대부분이 참여하는 본업이 됐습니다.

올해 6월엔 '마을기업' 지정으로 정부 지원까지 받게 됐습니다.

사업은 갈수록 커져 올 한 해 받은 주문은 만6천 건, 매출도 8억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녹취>이순덕(주문 받는 주민) :"예, 주문진 터미널이고요. (따르릉따르릉) 찹쌀떡 다섯 되구요.."

소득 일부는 따로 떼어 마을 발전에 투자하면서 주민들의 생활 수준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탁상기(이장) : "수익의 10%를 적립을 합니다. 그래서 그 중에는 참여 안 한 분에게도 몫이 있게…."

이런 노력이 이어지면서 송천마을은 올 연말 전국 우수 마을에 주는 상도 휩쓸었습니다.

작은 마을기업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 작은 농촌마을 기업 8억 매출…지역경제 ‘효자’
    • 입력 2011-12-31 09:07:05
    • 수정2011-12-31 09:32: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강원도 양양 송천떡마을이 올 한 해 8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불과 30여 가구로 구성된 작은 농촌의 마을기업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쑥이 버무려진 찐쌀에 떡메가 사정없이 떨어집니다.

한 편에선 마을 아낙들이 흰떡을 정성스럽게 포장합니다.

전국 방방곡곡으로 배달되는 송천떡입니다.

<인터뷰>박경자(마을 주민) : "서울~대전~부산~ 하여튼 소비자들이 부쳐 달라는 대로 싹 나가는 거에요. 여러 가지로 다…"

40여 년 전 부업처럼 시작된 떡만들기가 이제는 송천마을 30여 가구 대부분이 참여하는 본업이 됐습니다.

올해 6월엔 '마을기업' 지정으로 정부 지원까지 받게 됐습니다.

사업은 갈수록 커져 올 한 해 받은 주문은 만6천 건, 매출도 8억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녹취>이순덕(주문 받는 주민) :"예, 주문진 터미널이고요. (따르릉따르릉) 찹쌀떡 다섯 되구요.."

소득 일부는 따로 떼어 마을 발전에 투자하면서 주민들의 생활 수준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탁상기(이장) : "수익의 10%를 적립을 합니다. 그래서 그 중에는 참여 안 한 분에게도 몫이 있게…."

이런 노력이 이어지면서 송천마을은 올 연말 전국 우수 마을에 주는 상도 휩쓸었습니다.

작은 마을기업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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