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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군권 공식 장악…내부 결속 강화
입력 2012.01.01 (10:0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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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김정은이 인민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되면서 공식적으로 군권을 장악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김정은 시대의 막이 오른 가운데, 당분간 북한 내부를 추수리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일 위원장 애도기간이 끝난 지 하룻만에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군 최고사령관에 올랐습니다.

김 위원장 사망 이후 첫 공직 추대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10월 8일 유훈'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유훈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녹취>조선중앙TV(어제):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신 김정은 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셨습니다."

최고사령관은 군 지휘권은 물론 전시상태나 동원령을 선포할 수 있는 막강한 자리로 공식적인 군권 장악입니다.

이어 노동당 총비서 추대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중심으로의 권력 승계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당분간 내부 안정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신격화 조치와 남측을 향해 쏟아내는 비난 성명도 내부 결속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청와대와 침략의 본거지를 불바다로 만들고 역사적 위업을 성취하자는 호전적인 대남구호를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 위원회도 이명박 대통령을 실명으로 비난했고, 북한 매체들은 우리 정부의 조문 제한 조치를 비난하는 기사를 연이어 내보냈습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 김정은군권 공식 장악…내부 결속 강화
    • 입력 2012-01-01 10:03:1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북한의 김정은이 인민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되면서 공식적으로 군권을 장악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김정은 시대의 막이 오른 가운데, 당분간 북한 내부를 추수리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일 위원장 애도기간이 끝난 지 하룻만에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군 최고사령관에 올랐습니다.

김 위원장 사망 이후 첫 공직 추대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10월 8일 유훈'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유훈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녹취>조선중앙TV(어제):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신 김정은 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셨습니다."

최고사령관은 군 지휘권은 물론 전시상태나 동원령을 선포할 수 있는 막강한 자리로 공식적인 군권 장악입니다.

이어 노동당 총비서 추대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중심으로의 권력 승계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당분간 내부 안정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신격화 조치와 남측을 향해 쏟아내는 비난 성명도 내부 결속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청와대와 침략의 본거지를 불바다로 만들고 역사적 위업을 성취하자는 호전적인 대남구호를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 위원회도 이명박 대통령을 실명으로 비난했고, 북한 매체들은 우리 정부의 조문 제한 조치를 비난하는 기사를 연이어 내보냈습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