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일출봉 해맞이 인파로 ‘북적’

입력 2012.01.01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엔 제주로 갑니다.

성산일출봉에 새해 첫 해맞이 인파가 몰려 있는데요.

유승용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은 일출 예정 시간이 좀 남은 탓에 어둠이 짙게 깔려있습니다.

수평선 위로 구름이 많이 끼어 있어서 기대하던 해돋이 장관을 볼 수 있을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해는 구제역 여파로 일출 행사가 모두 취소됐던 탓에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과 도민들은 더 큰 기대를 품고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제주는 유네스코 자연분야 3관왕에 이어 지난해에는 세계7대자연경관로 선정됐는데요.

올해 9월엔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자연보존총회도 열릴 예정이어서 다시 한 번 제주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 등 다양한 소원을 가슴에 품고, 최고의 한 해가 되기를 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성산일출봉 해맞이 인파로 ‘북적’
    • 입력 2012-01-01 10:03:2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번엔 제주로 갑니다. 성산일출봉에 새해 첫 해맞이 인파가 몰려 있는데요. 유승용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은 일출 예정 시간이 좀 남은 탓에 어둠이 짙게 깔려있습니다. 수평선 위로 구름이 많이 끼어 있어서 기대하던 해돋이 장관을 볼 수 있을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해는 구제역 여파로 일출 행사가 모두 취소됐던 탓에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과 도민들은 더 큰 기대를 품고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제주는 유네스코 자연분야 3관왕에 이어 지난해에는 세계7대자연경관로 선정됐는데요. 올해 9월엔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자연보존총회도 열릴 예정이어서 다시 한 번 제주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 등 다양한 소원을 가슴에 품고, 최고의 한 해가 되기를 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