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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천사들 “봉사는 삶의 보람”
입력 2012.01.01 (22:0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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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진 게 없어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들,. 봉사가 곧 생활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미영 기자가 이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리포트>

자원 봉사자 65살 노금자 씨.

혼자 사시는 할머니를 찾아 밀린 빨래도 해주고 방도 치우고, 친어머니처럼 정성껏 돌봅니다.

<녹취>" (추우시죠?) 따뜻해요. (따뜻해요?) 그럼 됐어요. 손이 차가워."

스스로도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노 씨는 35년째 자원봉사를 거른 적이 없습니다.

<인터뷰> 노금자(봉사 경력 35년):"천직이 돼버린 것 같아요, (봉사가) 직업이라기보다는 내 삶의 보람이죠."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모여 사는 복지시설이 주말만 되면, 활기에 넘칩니다.

자원봉사 온 학생들이 이불이며 베개며 방 구석구석을 살균 청소하고 붕어빵, 팝콘 등 간식도 직접 만들어드립니다.

인근 고등학교 학생 200여 명은 주말마다 복지시설 10여 곳을 찾아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현아(청원 양청고 1학년):"할머니, 할아버지 웃는 얼굴 보면 기분이 좋아요. 더 열심히 (봉사)하게 되고요."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인 이곳에서 빵을 굽는 이들은 모두 지적 장애인입니다.

재료비 부담이 만만치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나눈 지 3년째입니다.

이들은 가진 것은 적지만, 나눔을 통해 마음의 행복이라는 큰 선물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 나눔 천사들 “봉사는 삶의 보람”
    • 입력 2012-01-01 22:05:24
    뉴스 9
<앵커 멘트>

가진 게 없어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들,. 봉사가 곧 생활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미영 기자가 이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리포트>

자원 봉사자 65살 노금자 씨.

혼자 사시는 할머니를 찾아 밀린 빨래도 해주고 방도 치우고, 친어머니처럼 정성껏 돌봅니다.

<녹취>" (추우시죠?) 따뜻해요. (따뜻해요?) 그럼 됐어요. 손이 차가워."

스스로도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노 씨는 35년째 자원봉사를 거른 적이 없습니다.

<인터뷰> 노금자(봉사 경력 35년):"천직이 돼버린 것 같아요, (봉사가) 직업이라기보다는 내 삶의 보람이죠."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모여 사는 복지시설이 주말만 되면, 활기에 넘칩니다.

자원봉사 온 학생들이 이불이며 베개며 방 구석구석을 살균 청소하고 붕어빵, 팝콘 등 간식도 직접 만들어드립니다.

인근 고등학교 학생 200여 명은 주말마다 복지시설 10여 곳을 찾아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현아(청원 양청고 1학년):"할머니, 할아버지 웃는 얼굴 보면 기분이 좋아요. 더 열심히 (봉사)하게 되고요."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인 이곳에서 빵을 굽는 이들은 모두 지적 장애인입니다.

재료비 부담이 만만치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나눈 지 3년째입니다.

이들은 가진 것은 적지만, 나눔을 통해 마음의 행복이라는 큰 선물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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