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새벽까지 최고 20cm 눈

2012년 새해 첫날인 오늘 전국 곳곳에 약한 눈이 이어졌습니다.

밤새 동해안지역은 굵은 눈발이 계속돼 내일 새벽까지 최고 20cm 눈이 오겠습니다.

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새해 첫 월요일인 내일은 옷차림을 조금 더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대관령이 영하 13도, 서울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서해안의 눈은 점차 그쳐가고 있지만, 동해안에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우리나라 북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점차 맑아지고, 충청과 호남 지방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 오늘보다 3~4도 정도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 기온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의 낮 기온 4도, 포항 6도로 오늘보다 기온 조금 낮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엔 중부와 호남 지방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