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위한 뜻깊은 봉사…이색 시무식

입력 2012.01.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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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부분 기업들도 오늘 시무식을 열고 힘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새해 첫 업무를 불우이웃을 위한 뜻깊은 봉사로 시작한 회사도 많았습니다.

이색 시무식, 조지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와~"

집배원들의 소망을 담은 풍선이 날아오릅니다.

새해 첫 출근.

고객 감동 서비스를 약속하며 시작합니다.

<인터뷰> 이종대(부산 남부산우체국 집배원) : "고객들에게 소중하게 한 통 한 통 배달되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서류가방 대신 쌀포대를 든 직장인들.

<녹취> "올 한해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것으로 올해 첫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한재동(직장인) : "몸은 약간 고된 면이 있지만 시작을 뜻깊게 하니까 올 한해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새해 첫 만남, 따뜻한 떡국으로 정을 나누며 시무식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상희(직장인) : "회사 식구들이랑 같이 먹으니까 기분도 좋고 서로서로 기운도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녹취> "하나 둘 셋!"

주식 시장도 올해 첫 문을 열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새해 첫 출발, 저마다 새로운 각오를 다져봅니다.

<인터뷰> 이대건(서울 문정동) : "작년에는 건강을 좀 못 챙겼었는데 올해는 건강하게 2012년 잘 보내고..."

<인터뷰> 김상현9서울 월계동) : "결혼할 여자친구를 좀더 사랑해서 뜨거운 한해를 보낼 예정입니다."

임진년 흑룡의 해. 힘찬 걸음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2012년 화이팅!!와~"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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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우이웃 위한 뜻깊은 봉사…이색 시무식
    • 입력 2012-01-02 22:03:06
    뉴스 9
<앵커 멘트> 대부분 기업들도 오늘 시무식을 열고 힘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새해 첫 업무를 불우이웃을 위한 뜻깊은 봉사로 시작한 회사도 많았습니다. 이색 시무식, 조지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와~" 집배원들의 소망을 담은 풍선이 날아오릅니다. 새해 첫 출근. 고객 감동 서비스를 약속하며 시작합니다. <인터뷰> 이종대(부산 남부산우체국 집배원) : "고객들에게 소중하게 한 통 한 통 배달되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서류가방 대신 쌀포대를 든 직장인들. <녹취> "올 한해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것으로 올해 첫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한재동(직장인) : "몸은 약간 고된 면이 있지만 시작을 뜻깊게 하니까 올 한해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새해 첫 만남, 따뜻한 떡국으로 정을 나누며 시무식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상희(직장인) : "회사 식구들이랑 같이 먹으니까 기분도 좋고 서로서로 기운도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녹취> "하나 둘 셋!" 주식 시장도 올해 첫 문을 열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새해 첫 출발, 저마다 새로운 각오를 다져봅니다. <인터뷰> 이대건(서울 문정동) : "작년에는 건강을 좀 못 챙겼었는데 올해는 건강하게 2012년 잘 보내고..." <인터뷰> 김상현9서울 월계동) : "결혼할 여자친구를 좀더 사랑해서 뜨거운 한해를 보낼 예정입니다." 임진년 흑룡의 해. 힘찬 걸음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2012년 화이팅!!와~"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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