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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FTA 피해’ 2조 9천억 추가 지원
입력 2012.01.02 (23:50) 수정 2012.01.03 (16:28)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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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미 FTA 비준에 따른 추가 대책이 나왔습니다.

피해를 보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련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화점 주류매장입니다.

값싼 칠레산 와인이 대거 들어오면서 와인은 급속도로 대중화됐습니다.

한 칠레 FTA의 영향입니다.

반면 복분자주 등 시장이 겹치는 일부 국내 주류업계는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장현철(복분자주 제조업체 본부장):"복분자주 시장이 경색돼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FTA 이후 시장은 급변하고 있고..."

한미 FTA가 발효되면 농업과 제약 등 우리가 상대적으로 열세인 업종에서 이런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래서 추가 대책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FTA로 매출액이 80%수준으로 줄어든 업체에는 융자를 해주고 경영컨설팅을 해왔습니다.

이 기준이 90에서 95% 수준까지 완화됩니다.

농산물도 가격이 85% 수준까지 떨어지면 하락분의 일정액을 보전해줬던 것을 90%까지로 완화했습니다.

정부의 추가대책이 시행되면 더 많은 농가와 제조업체들이 피해를 보전받거나 융자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박재완(기획재정부 장관):"농어업인과 중소상공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재정과 세제 등을 총망라한 실질적인 지원규모는 54조 원, FTA 지원 대책이 발표된 지난해 8월보다 2조 9천억 원 지원 규모가 늘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 정부, ‘한미 FTA 피해’ 2조 9천억 추가 지원
    • 입력 2012-01-02 23:50:58
    • 수정2012-01-03 16: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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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미 FTA 비준에 따른 추가 대책이 나왔습니다.

피해를 보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련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화점 주류매장입니다.

값싼 칠레산 와인이 대거 들어오면서 와인은 급속도로 대중화됐습니다.

한 칠레 FTA의 영향입니다.

반면 복분자주 등 시장이 겹치는 일부 국내 주류업계는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장현철(복분자주 제조업체 본부장):"복분자주 시장이 경색돼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FTA 이후 시장은 급변하고 있고..."

한미 FTA가 발효되면 농업과 제약 등 우리가 상대적으로 열세인 업종에서 이런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래서 추가 대책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FTA로 매출액이 80%수준으로 줄어든 업체에는 융자를 해주고 경영컨설팅을 해왔습니다.

이 기준이 90에서 95% 수준까지 완화됩니다.

농산물도 가격이 85% 수준까지 떨어지면 하락분의 일정액을 보전해줬던 것을 90%까지로 완화했습니다.

정부의 추가대책이 시행되면 더 많은 농가와 제조업체들이 피해를 보전받거나 융자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박재완(기획재정부 장관):"농어업인과 중소상공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재정과 세제 등을 총망라한 실질적인 지원규모는 54조 원, FTA 지원 대책이 발표된 지난해 8월보다 2조 9천억 원 지원 규모가 늘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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