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베스트골 5] 필 존스 ‘헤발슛’ 자책골?

<앵커 멘트>



전 세계 곳곳에서 터진 짜릿한 골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베스트골 5!



5위부터 차례로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5위. 걸음 바꿔~차~!



애스턴빌라의 가브리엘이 스텝을 바꾸는 절묘한 동작으로 골을 만들어냅니다.



재치만점의 걸음 바꿔~~~~차!!!!



골키퍼도 꼼짝없이 당했는데요~



베스트골 5위를 차지합니다!



4위. 이것이 레알의 ‘환상 패스’



호날두가 패스한 공을 외칠이 발뒤꿈치로 연결하고 벤제마가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외칠의 힐패스가 압권인데요~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에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3위. 속이 뻥~ 프리킥



셀틱의 10연승을 이끈 멀그루의 대포알 프리킥입니다.



30m가 넘는 거리에서 성공시킨 시원한 골 장면!!!



보기만 해도 속이 뻥~뚫리는 것 같네요!



2위. ’환상 발리슛’ 추가요~



상대 수비수 머리 맞고 나온 공을 정확한 발리슛으로 연결하는 웰백!



만치니 감독을 단단히 화나게 만들었는데요~



맨유의 FA컵 32강 진출을 이끈 완벽한 발리슛! 베스트골 2위입니다.



1위. 필 존스 ‘헤발슛’ 자책골???



상대 골킥을 헤딩으로 걷어내려던 필 존스! 어이없는 자책골을 넣고 맙니다.



마치 인사라도 하는듯한 자세로 자기편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퍼거슨 감독!!! 말없이 껌만 잘근잘근 씹고 계시죠???!!



남아공월드컵 이정수를 연상시키는 ’헤발슛 자책골’을 넣은 필 존스! 팀에겐 굴욕을 안겨줬지만 베스트골 1위를 차지합니다!



<앵커 멘트>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하루의 스포츠 중심!



스포츠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