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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통령 사저 의혹’ 靑 재무관 전격 소환
입력 2012.01.10 (22:0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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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대통령 사저 부지를 매입하는데 직접 관여했던 청와대 경호처 재무관을 전격 소환했습니다.

설 연휴 전에 수사를 매듭짓겠다는 방침도 세웠습니다.

양성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이 청와대 경호처 재무관을 전격 소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계약을 직접 체결했던 실무 책임자로, 주요 피고발인이 검찰 조사를 받기는 오늘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현재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와 경호처가 문제의 부지를 공동 매입한 경위 등 매입 과정의 의혹 전반을 확인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사저 부지의 일부 필지를 시형씨 명의로 하고, 매입 금액 54억 중 11억원만 시형씨에게 부담시킨 경위가 집중 조사 대상입니다.

야당의 고발 내용대로, 시형 씨가 부담해야 할 땅값이 17억 원인데도 11억 원만 내게했다면, 결국 국고로 6억원을 지원한 셈이 돼 배임에 해당한다는게 검찰 판단...

검찰은 그러나 아직까지 핵심인 6억원의 성격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하고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검찰은 이에앞서 부지 거래에 직접 관여한 부동산 업자 한명을 조사했으며, 미국에 체류중인 부지 매도인에게도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조만간 부지 매입을 총괄한 김인종 전 경호처장과 김백준 전 총무비서관도 직접 부를 방침입니다.

검찰은 가급적 설 연휴 이전 결론을 낸다는 방침이어서 핵심인물들의 줄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 검찰, ‘대통령 사저 의혹’ 靑 재무관 전격 소환
    • 입력 2012-01-10 22:02:37
    뉴스 9
<앵커 멘트>

검찰이 대통령 사저 부지를 매입하는데 직접 관여했던 청와대 경호처 재무관을 전격 소환했습니다.

설 연휴 전에 수사를 매듭짓겠다는 방침도 세웠습니다.

양성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이 청와대 경호처 재무관을 전격 소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계약을 직접 체결했던 실무 책임자로, 주요 피고발인이 검찰 조사를 받기는 오늘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현재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와 경호처가 문제의 부지를 공동 매입한 경위 등 매입 과정의 의혹 전반을 확인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사저 부지의 일부 필지를 시형씨 명의로 하고, 매입 금액 54억 중 11억원만 시형씨에게 부담시킨 경위가 집중 조사 대상입니다.

야당의 고발 내용대로, 시형 씨가 부담해야 할 땅값이 17억 원인데도 11억 원만 내게했다면, 결국 국고로 6억원을 지원한 셈이 돼 배임에 해당한다는게 검찰 판단...

검찰은 그러나 아직까지 핵심인 6억원의 성격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하고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검찰은 이에앞서 부지 거래에 직접 관여한 부동산 업자 한명을 조사했으며, 미국에 체류중인 부지 매도인에게도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조만간 부지 매입을 총괄한 김인종 전 경호처장과 김백준 전 총무비서관도 직접 부를 방침입니다.

검찰은 가급적 설 연휴 이전 결론을 낸다는 방침이어서 핵심인물들의 줄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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