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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량 저영양 식품 확인 ‘앱’ 개발
입력 2012.01.11 (23:32)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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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을거리가 소아 비만을 부르는 식품이 아닌지 여부를 스마트폰으로 알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부 이유진 씨는 간식을 사기 전 스마트폰을 꺼냅니다.

바코드를 찍어보면 열량이나 당 함량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유진(서울 신계동) : "요즘 소아비만이 많이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어릴때부터 너무 고열량을 섭취하게 되면 성장해가면서 안 좋을까봐..."

식약청은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읽으면 고열량 저영양 식품인지 확인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습니다.

고열량 저영양 식품은 열량과 당, 포화지방 함량은 높고 단백질은 적은 식품입니다.

탄산음료는 78%, 햄버거 75%, 과채음료도 62%가 고열량 저영양 식품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인터뷰> 김수창(식약청 식생활안전과장) :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확인하면 바로 고저식품이다, 아니다, 확인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바코드를 조회해보면 확인이 안되는 상품이 아직은 더 많습니다.

특히 과자 가운데 고열량 저영양으로 분류된 제품은 2%에 불과해 실효성도 떨어집니다.

이 과자 한 봉지에는 밥 세 공기에 해당하는 열량이 들어있지만 고열량 식품이 아닙니다.

현행 기준에 따라 일곱 번 나눠먹으면 고열량 식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식약청은 비현실적인 과자 1회 제공량을 조정하고 바코드 등록 품목도 현재 3천에서 7천 품목으로 늘리는 등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 고열량 저영양 식품 확인 ‘앱’ 개발
    • 입력 2012-01-11 23:32:37
    뉴스라인
<앵커 멘트>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을거리가 소아 비만을 부르는 식품이 아닌지 여부를 스마트폰으로 알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부 이유진 씨는 간식을 사기 전 스마트폰을 꺼냅니다.

바코드를 찍어보면 열량이나 당 함량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유진(서울 신계동) : "요즘 소아비만이 많이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어릴때부터 너무 고열량을 섭취하게 되면 성장해가면서 안 좋을까봐..."

식약청은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읽으면 고열량 저영양 식품인지 확인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습니다.

고열량 저영양 식품은 열량과 당, 포화지방 함량은 높고 단백질은 적은 식품입니다.

탄산음료는 78%, 햄버거 75%, 과채음료도 62%가 고열량 저영양 식품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인터뷰> 김수창(식약청 식생활안전과장) :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확인하면 바로 고저식품이다, 아니다, 확인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바코드를 조회해보면 확인이 안되는 상품이 아직은 더 많습니다.

특히 과자 가운데 고열량 저영양으로 분류된 제품은 2%에 불과해 실효성도 떨어집니다.

이 과자 한 봉지에는 밥 세 공기에 해당하는 열량이 들어있지만 고열량 식품이 아닙니다.

현행 기준에 따라 일곱 번 나눠먹으면 고열량 식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식약청은 비현실적인 과자 1회 제공량을 조정하고 바코드 등록 품목도 현재 3천에서 7천 품목으로 늘리는 등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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