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설을 앞두고 미리 성묘 다녀오신 분들도 많았고요.
또 하얀 눈 세상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곳곳이 북적였습니다.
한겨울 시민들의 표정, 한승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담았습니다.
<리포트>
설이 일주일 이상 남았지만 부지런한 가족들은 벌써 조상의 묘를 찾았습니다.
정갈한 음식을 올리고 정성을 다해 절을 올립니다.
한동안 찾아뵙지 못해 훌쩍 자라난 잡초도 손질합니다.
시골 장터는 모처럼 활기가 가득합니다.
설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꼼꼼히 따져보고 흥정합니다.
임진년 새해를 기념하는 커다란 용 조각이 관광객들을 환상적인 눈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어린이들은 힘찬 말이 이끄는 썰매에 온몸을 맡겨 봅니다.
눈 위로 미끄러지는 보트는 차가운 겨울바람을 가르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치열한 경주도 펼쳐집니다.
사람들은 옷이 젖는 것도 잊은 채 눈밭에 누워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봅니다.
스키장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질주하면서 짜릿한 속도감을 만끽합니다.
설 준비와 나들이로 분주했던 주말.
전국은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깊어가는 겨울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설을 앞두고 미리 성묘 다녀오신 분들도 많았고요.
또 하얀 눈 세상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곳곳이 북적였습니다.
한겨울 시민들의 표정, 한승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담았습니다.
<리포트>
설이 일주일 이상 남았지만 부지런한 가족들은 벌써 조상의 묘를 찾았습니다.
정갈한 음식을 올리고 정성을 다해 절을 올립니다.
한동안 찾아뵙지 못해 훌쩍 자라난 잡초도 손질합니다.
시골 장터는 모처럼 활기가 가득합니다.
설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꼼꼼히 따져보고 흥정합니다.
임진년 새해를 기념하는 커다란 용 조각이 관광객들을 환상적인 눈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어린이들은 힘찬 말이 이끄는 썰매에 온몸을 맡겨 봅니다.
눈 위로 미끄러지는 보트는 차가운 겨울바람을 가르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치열한 경주도 펼쳐집니다.
사람들은 옷이 젖는 것도 잊은 채 눈밭에 누워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봅니다.
스키장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질주하면서 짜릿한 속도감을 만끽합니다.
설 준비와 나들이로 분주했던 주말.
전국은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깊어가는 겨울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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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화창한 주말…겨울 축제도 한창
-
- 입력 2012-01-14 21:46:38
<앵커 멘트>
설을 앞두고 미리 성묘 다녀오신 분들도 많았고요.
또 하얀 눈 세상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곳곳이 북적였습니다.
한겨울 시민들의 표정, 한승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담았습니다.
<리포트>
설이 일주일 이상 남았지만 부지런한 가족들은 벌써 조상의 묘를 찾았습니다.
정갈한 음식을 올리고 정성을 다해 절을 올립니다.
한동안 찾아뵙지 못해 훌쩍 자라난 잡초도 손질합니다.
시골 장터는 모처럼 활기가 가득합니다.
설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꼼꼼히 따져보고 흥정합니다.
임진년 새해를 기념하는 커다란 용 조각이 관광객들을 환상적인 눈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어린이들은 힘찬 말이 이끄는 썰매에 온몸을 맡겨 봅니다.
눈 위로 미끄러지는 보트는 차가운 겨울바람을 가르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치열한 경주도 펼쳐집니다.
사람들은 옷이 젖는 것도 잊은 채 눈밭에 누워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봅니다.
스키장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질주하면서 짜릿한 속도감을 만끽합니다.
설 준비와 나들이로 분주했던 주말.
전국은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깊어가는 겨울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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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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