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 빛나는 ‘스포츠 외교’

입력 2012.01.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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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인스브루크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 유스올림픽에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동계 스포츠 외교관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화봉송에서부터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 여기에 각종 인터뷰까지.



홍보대사 김연아의 인스부르크 24시는 숨가쁘게 돌아갑니다.



댄스 행사에서도 김연아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주역으로, 평창의 주인공이 될 유망주들에겐 꿈과 희망도 심어주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어린선수들이) 다른 체험들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피겨장을 찾아 후배들을 독려하는 것도 김연아의 몫입니다.



이준형의 실수를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하며 지켜봅니다.



쉽지 않은 운동선수의 길.



유망주들에게 자신의 힘들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힘을 불어넣습니다.



<인터뷰> 에벨리나 빌야넨 (핀란드 피겨 대표) : "김연아가 바로 제 우상입니다. 여기서 만나게 돼 정말 기쁩니다."



스포츠 외교관으로 활약하며 청소년들의 겨울 축제를 빛낸 김연아는 엿새동안의 숨가쁜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 귀국합니다.



인스브루크에서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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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퀸 김연아, 빛나는 ‘스포츠 외교’
    • 입력 2012-01-15 22:00:44
    뉴스 9
<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인스브루크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 유스올림픽에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동계 스포츠 외교관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화봉송에서부터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 여기에 각종 인터뷰까지.

홍보대사 김연아의 인스부르크 24시는 숨가쁘게 돌아갑니다.

댄스 행사에서도 김연아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주역으로, 평창의 주인공이 될 유망주들에겐 꿈과 희망도 심어주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어린선수들이) 다른 체험들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피겨장을 찾아 후배들을 독려하는 것도 김연아의 몫입니다.

이준형의 실수를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하며 지켜봅니다.

쉽지 않은 운동선수의 길.

유망주들에게 자신의 힘들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힘을 불어넣습니다.

<인터뷰> 에벨리나 빌야넨 (핀란드 피겨 대표) : "김연아가 바로 제 우상입니다. 여기서 만나게 돼 정말 기쁩니다."

스포츠 외교관으로 활약하며 청소년들의 겨울 축제를 빛낸 김연아는 엿새동안의 숨가쁜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 귀국합니다.

인스브루크에서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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