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명절증후군’ 방광염 방치하면 심각
입력 2012.01.16 (07:20) 수정 2012.01.16 (17:05)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이제 설 연휴도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맘때 주부들에게 '명절 증후군'처럼 방광염이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을 앞두고 전통 시장을 찾는 주부들, 차례를 지내고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들을 위한 음식 준비 생각에 벌써 한 숨부터 나옵니다.

<인터뷰> 조성향(서울 신길동) : "육체적으로도, 정신도 스트레스 다 받죠. 그거 준비하자면, 남자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여자들이 다 준비하고 나면 여자들은 명절 지나면 다 병나요."

실제로,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은 가운데 이 시기에 방광염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도 부쩍 늘어납니다.

피로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세균에 감염되는 것입니다.

<인터뷰> 방광염 환자(60대) : "소변이 자주 마렵고요, 봐도 개운하지를 않고…"

여성 방광염 환자는 연평균 5%씩 늘어나 2010년 130만 명이 넘었습니다.

남성보다 열다섯 배나 많습니다.

감염에 취약한 고령 여성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증상이 계속되는데도 방치하다가는 심각한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박서용(비뇨기과 전문의) : "방광염은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소변을 과도하게 자주 보거나 아니면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이 있으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고 자주 화장실에 가는게 도움이 됩니다.

명절 준비를 가족 모두가 나눠서 한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 ‘명절증후군’ 방광염 방치하면 심각
    • 입력 2012-01-16 07:20:05
    • 수정2012-01-16 17:05:0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제 설 연휴도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맘때 주부들에게 '명절 증후군'처럼 방광염이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을 앞두고 전통 시장을 찾는 주부들, 차례를 지내고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들을 위한 음식 준비 생각에 벌써 한 숨부터 나옵니다.

<인터뷰> 조성향(서울 신길동) : "육체적으로도, 정신도 스트레스 다 받죠. 그거 준비하자면, 남자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여자들이 다 준비하고 나면 여자들은 명절 지나면 다 병나요."

실제로,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은 가운데 이 시기에 방광염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도 부쩍 늘어납니다.

피로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세균에 감염되는 것입니다.

<인터뷰> 방광염 환자(60대) : "소변이 자주 마렵고요, 봐도 개운하지를 않고…"

여성 방광염 환자는 연평균 5%씩 늘어나 2010년 130만 명이 넘었습니다.

남성보다 열다섯 배나 많습니다.

감염에 취약한 고령 여성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증상이 계속되는데도 방치하다가는 심각한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박서용(비뇨기과 전문의) : "방광염은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소변을 과도하게 자주 보거나 아니면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이 있으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고 자주 화장실에 가는게 도움이 됩니다.

명절 준비를 가족 모두가 나눠서 한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