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타이어 재생공장 불…10억 대 피해
입력 2012.01.16 (08:02)
수정 2012.01.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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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하철 전동차가 정차역 승강장을 지나친 뒤 되돌아오는 역주행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전남 함평의 한 타이어 재생 공장에서는 큰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문지혜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하늘로 치솟아 오릅니다.
시뻘건 불길은 진화 작업에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인터뷰> 한정길(영광소방서 방호구조담당) : "화재의 특성상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얼른 보기에 큰불은 잡았지만 타이어가 산적해 있어서 진화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타이어 재생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 20분쯤.
이 불로 공장 한 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의 말을 참고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7시 50분쯤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정차역인 오산대 역 승강장을 200미터 가량 지나쳐 멈춰섰습니다.
전동차는 정차 위치로 후진한 뒤 승객들을 태우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코레일은 기관사 실수로 열차가 정차역을 통과한 후 뒤따르는 열차 간격을 확인하고 후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동영 의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63살 박 모 여인이 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 여인은 한 팝페라 가수가 중국어와 일본어로 노래를 부른다며 고성을 지르며 공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지혜입니다.
지하철 전동차가 정차역 승강장을 지나친 뒤 되돌아오는 역주행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전남 함평의 한 타이어 재생 공장에서는 큰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문지혜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하늘로 치솟아 오릅니다.
시뻘건 불길은 진화 작업에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인터뷰> 한정길(영광소방서 방호구조담당) : "화재의 특성상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얼른 보기에 큰불은 잡았지만 타이어가 산적해 있어서 진화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타이어 재생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 20분쯤.
이 불로 공장 한 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의 말을 참고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7시 50분쯤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정차역인 오산대 역 승강장을 200미터 가량 지나쳐 멈춰섰습니다.
전동차는 정차 위치로 후진한 뒤 승객들을 태우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코레일은 기관사 실수로 열차가 정차역을 통과한 후 뒤따르는 열차 간격을 확인하고 후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동영 의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63살 박 모 여인이 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 여인은 한 팝페라 가수가 중국어와 일본어로 노래를 부른다며 고성을 지르며 공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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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 타이어 재생공장 불…10억 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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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6 08:02:22
- 수정2012-01-16 17: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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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전동차가 정차역 승강장을 지나친 뒤 되돌아오는 역주행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전남 함평의 한 타이어 재생 공장에서는 큰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문지혜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하늘로 치솟아 오릅니다.
시뻘건 불길은 진화 작업에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인터뷰> 한정길(영광소방서 방호구조담당) : "화재의 특성상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얼른 보기에 큰불은 잡았지만 타이어가 산적해 있어서 진화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타이어 재생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 20분쯤.
이 불로 공장 한 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의 말을 참고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7시 50분쯤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정차역인 오산대 역 승강장을 200미터 가량 지나쳐 멈춰섰습니다.
전동차는 정차 위치로 후진한 뒤 승객들을 태우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코레일은 기관사 실수로 열차가 정차역을 통과한 후 뒤따르는 열차 간격을 확인하고 후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동영 의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63살 박 모 여인이 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 여인은 한 팝페라 가수가 중국어와 일본어로 노래를 부른다며 고성을 지르며 공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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