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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문화] 2012 세계 디자인 수도 ‘헬싱키’
입력 2012.01.16 (13:31)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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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숲과 호수로 대표되는 빼어난 자연환경.

그리고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곳이죠.

북유럽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인데요.

2012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이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구촌 문화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헬싱키 대성당의 흰색 첨탑이 방문객을 환영하는 세네트 광장.

이곳에 대형 루빅스 큐브가 설치됐습니다.

음악 센터와 핀란디아 홀 등 헬싱키 곳곳의 주요 공공건물에서는 열흘간 빛 축제도 펼쳐졌는데요.

모두 헬싱키가 '2012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입니다.

세계 디자인 수도는 국제 산업 디자인 단체 협의회가 구상한 프로그램인데요.

사회와 문화, 그리고 경제생활을 개선하는 도구로 디자인을 잘 활용한 도시를 2년마다 선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서울이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돼 위상을 높였죠.

계속된 경기 침체로 유럽 대부분의 도시가 문화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했는데요.

27개국 46개 도시와의 경합 끝에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헬싱키 만은 예외입니다.

<인터뷰> 페카 티모넨('헬싱키 세계 디자인 수도' 총감독) : "헬싱키에 투자한 금액을 계산해 본다면 5천만 유로가 넘을 거예요. 디자인이 주도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상당한 지원을 했습니다."

헬싱키는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되면서 '디자인을 일상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는데요.

올 한 해 동안 디자인의 혜택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3백여 가지의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전체 프로그램 중 3분의 1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행사로 구성됐습니다.

이를 통해 헬싱키의 관광 산업이 더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죠.

더불어 올해 유럽 육상 챔피언십 등 각종 국제 스포츠 행사도 예정돼 있는데요.

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헬싱키를 세계에 더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입니다.

올해로 핀란드의 수도가 된 지 200주년을 맞은 헬싱키.

이곳이 디자인 도시로서의 명성을 세계에 드높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구촌 문화였습니다.
  • [지구촌 문화] 2012 세계 디자인 수도 ‘헬싱키’
    • 입력 2012-01-16 13:31:15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숲과 호수로 대표되는 빼어난 자연환경.

그리고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곳이죠.

북유럽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인데요.

2012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이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구촌 문화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헬싱키 대성당의 흰색 첨탑이 방문객을 환영하는 세네트 광장.

이곳에 대형 루빅스 큐브가 설치됐습니다.

음악 센터와 핀란디아 홀 등 헬싱키 곳곳의 주요 공공건물에서는 열흘간 빛 축제도 펼쳐졌는데요.

모두 헬싱키가 '2012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입니다.

세계 디자인 수도는 국제 산업 디자인 단체 협의회가 구상한 프로그램인데요.

사회와 문화, 그리고 경제생활을 개선하는 도구로 디자인을 잘 활용한 도시를 2년마다 선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서울이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돼 위상을 높였죠.

계속된 경기 침체로 유럽 대부분의 도시가 문화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했는데요.

27개국 46개 도시와의 경합 끝에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헬싱키 만은 예외입니다.

<인터뷰> 페카 티모넨('헬싱키 세계 디자인 수도' 총감독) : "헬싱키에 투자한 금액을 계산해 본다면 5천만 유로가 넘을 거예요. 디자인이 주도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상당한 지원을 했습니다."

헬싱키는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되면서 '디자인을 일상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는데요.

올 한 해 동안 디자인의 혜택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3백여 가지의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전체 프로그램 중 3분의 1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행사로 구성됐습니다.

이를 통해 헬싱키의 관광 산업이 더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죠.

더불어 올해 유럽 육상 챔피언십 등 각종 국제 스포츠 행사도 예정돼 있는데요.

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헬싱키를 세계에 더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입니다.

올해로 핀란드의 수도가 된 지 200주년을 맞은 헬싱키.

이곳이 디자인 도시로서의 명성을 세계에 드높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구촌 문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