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의 NHK는 국민들의 신뢰 속에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 해내고 있습니다.
사실보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끊임없는 노력과 안정적인 재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북부를 덮친 쓰나미 영상을 지진발생 1시간만에 보여준 기동성.
국민의 혼란을 막을 수 있었다는 침착하고 냉정한 보도.
NHK는 3.11 대지진 보도로 공영방송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습니다.
긴급보도는 모든 것에 우선한다는 평소의 신념이 일궈낸 결괍니다.
<인터뷰> 시미즈 요시히코(NHK 보도담당이사) : "사태에 대비한 훈련을 평소 늘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헬리콥터나 해안가 날씨 카메라, 로봇 카메라 등의 정비도 우선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월 천 345엔, 우리 돈 2만원이넘는 수신료는 NHK가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흥미위주나 자극적인 보도와 거리를 두며 꾸준히 정확한 보도를 제공한다는 대원칙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보도의 상징으로 우뚝 선 NHK는 지금 자신들을 신뢰해준 국민들이 이번 대참사를 극복해갈 수 있도록 도우며 내일의 재난에 다시 대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일본의 NHK는 국민들의 신뢰 속에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 해내고 있습니다.
사실보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끊임없는 노력과 안정적인 재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북부를 덮친 쓰나미 영상을 지진발생 1시간만에 보여준 기동성.
국민의 혼란을 막을 수 있었다는 침착하고 냉정한 보도.
NHK는 3.11 대지진 보도로 공영방송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습니다.
긴급보도는 모든 것에 우선한다는 평소의 신념이 일궈낸 결괍니다.
<인터뷰> 시미즈 요시히코(NHK 보도담당이사) : "사태에 대비한 훈련을 평소 늘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헬리콥터나 해안가 날씨 카메라, 로봇 카메라 등의 정비도 우선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월 천 345엔, 우리 돈 2만원이넘는 수신료는 NHK가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흥미위주나 자극적인 보도와 거리를 두며 꾸준히 정확한 보도를 제공한다는 대원칙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보도의 상징으로 우뚝 선 NHK는 지금 자신들을 신뢰해준 국민들이 이번 대참사를 극복해갈 수 있도록 도우며 내일의 재난에 다시 대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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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보도 상징’ 日 NHK 보도의 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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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6 23:33:24
<앵커 멘트>
일본의 NHK는 국민들의 신뢰 속에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 해내고 있습니다.
사실보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끊임없는 노력과 안정적인 재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북부를 덮친 쓰나미 영상을 지진발생 1시간만에 보여준 기동성.
국민의 혼란을 막을 수 있었다는 침착하고 냉정한 보도.
NHK는 3.11 대지진 보도로 공영방송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습니다.
긴급보도는 모든 것에 우선한다는 평소의 신념이 일궈낸 결괍니다.
<인터뷰> 시미즈 요시히코(NHK 보도담당이사) : "사태에 대비한 훈련을 평소 늘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헬리콥터나 해안가 날씨 카메라, 로봇 카메라 등의 정비도 우선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월 천 345엔, 우리 돈 2만원이넘는 수신료는 NHK가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흥미위주나 자극적인 보도와 거리를 두며 꾸준히 정확한 보도를 제공한다는 대원칙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보도의 상징으로 우뚝 선 NHK는 지금 자신들을 신뢰해준 국민들이 이번 대참사를 극복해갈 수 있도록 도우며 내일의 재난에 다시 대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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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기자 joo2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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