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가 7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찰이 소방구조대와 함께 한강에서 벌어진 유람선 테러를 진압하는 가상 훈련을 벌였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강을 가르던 유람선이 테러범들에게 납치됐습니다.
승객 수십명이 인질로 잡힌 유람선 곳곳에선 폭발물까지 터져 화염에 휩싸인 상황,
헬기와 고속순찰정을 타고 경찰특공대가 배 위로 오르고, 순식간에 인질극을 끝냅니다.
<녹취> "누워 있어! (으아아) 누워 있어! (으아아)"
인질극을 피해 강물로 뛰어든 승객을 구해낼 차례, 몸을 사리지 않고 한겨울 한강물로 뛰어듭니다.
작전을 수행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5분 여, 70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과 소방구조대가 펼친 대테러 대응훈련입니다.
<인터뷰> 한강경찰대장 : "정상회의가 차질없이 치러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특히 오늘 훈련에는 높은 파도에 뒤집혀도 곧바로 원상 회복되는 신형 고속순찰정 등 새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경찰은 정상회의때까지 테러 대응훈련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가 7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찰이 소방구조대와 함께 한강에서 벌어진 유람선 테러를 진압하는 가상 훈련을 벌였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강을 가르던 유람선이 테러범들에게 납치됐습니다.
승객 수십명이 인질로 잡힌 유람선 곳곳에선 폭발물까지 터져 화염에 휩싸인 상황,
헬기와 고속순찰정을 타고 경찰특공대가 배 위로 오르고, 순식간에 인질극을 끝냅니다.
<녹취> "누워 있어! (으아아) 누워 있어! (으아아)"
인질극을 피해 강물로 뛰어든 승객을 구해낼 차례, 몸을 사리지 않고 한겨울 한강물로 뛰어듭니다.
작전을 수행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5분 여, 70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과 소방구조대가 펼친 대테러 대응훈련입니다.
<인터뷰> 한강경찰대장 : "정상회의가 차질없이 치러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특히 오늘 훈련에는 높은 파도에 뒤집혀도 곧바로 원상 회복되는 신형 고속순찰정 등 새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경찰은 정상회의때까지 테러 대응훈련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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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안보정상회의 D-70…유람선 테러 막아라!
-
- 입력 2012-01-17 22:03:39
![](/data/news/2012/01/17/2421353_220.jpg)
<앵커 멘트>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가 7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찰이 소방구조대와 함께 한강에서 벌어진 유람선 테러를 진압하는 가상 훈련을 벌였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강을 가르던 유람선이 테러범들에게 납치됐습니다.
승객 수십명이 인질로 잡힌 유람선 곳곳에선 폭발물까지 터져 화염에 휩싸인 상황,
헬기와 고속순찰정을 타고 경찰특공대가 배 위로 오르고, 순식간에 인질극을 끝냅니다.
<녹취> "누워 있어! (으아아) 누워 있어! (으아아)"
인질극을 피해 강물로 뛰어든 승객을 구해낼 차례, 몸을 사리지 않고 한겨울 한강물로 뛰어듭니다.
작전을 수행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5분 여, 70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과 소방구조대가 펼친 대테러 대응훈련입니다.
<인터뷰> 한강경찰대장 : "정상회의가 차질없이 치러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특히 오늘 훈련에는 높은 파도에 뒤집혀도 곧바로 원상 회복되는 신형 고속순찰정 등 새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경찰은 정상회의때까지 테러 대응훈련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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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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