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어린이 집이 10년 새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을 보면 우리나라의 어린이 집은 지난 2000년 만 9천여 곳이던 것이 2010년에는 3만 8천여 곳으로 2배 늘었습니다.
반면 유치원은 2000년 8천 4백여 곳이던 것이 2010년에는 8천 3백 여 곳으로 다소 줄었습니다.
저출산과 사설영어학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유치원 수는 감소 또는 정체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어린이 집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만 5세 아동의 65%인 179만 명이 보육및 교육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 인구의 평균 교육년수는 지난 1985년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이던 것이 2010년에는 대학 2학년 수료 수준으로 크게 높아졌고 25세에서 64세까지 성인의 30%는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월평균 소득에 따른 여가 시간은 월 소득 5백만 원 이상 계층이 하루평균 4시간 26분의 여가시간을 보내 여가시간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100만원에서 200만원 미만 구간이 3시간 44분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또 만 12세에서 49세까지 인터넷 이용자의 76%는 트위터나 페이스 북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노후 준비를 하는 비율은 지난해 65%로 1998년에 비해 2배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우리나라의 어린이 집이 10년 새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을 보면 우리나라의 어린이 집은 지난 2000년 만 9천여 곳이던 것이 2010년에는 3만 8천여 곳으로 2배 늘었습니다.
반면 유치원은 2000년 8천 4백여 곳이던 것이 2010년에는 8천 3백 여 곳으로 다소 줄었습니다.
저출산과 사설영어학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유치원 수는 감소 또는 정체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어린이 집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만 5세 아동의 65%인 179만 명이 보육및 교육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 인구의 평균 교육년수는 지난 1985년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이던 것이 2010년에는 대학 2학년 수료 수준으로 크게 높아졌고 25세에서 64세까지 성인의 30%는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월평균 소득에 따른 여가 시간은 월 소득 5백만 원 이상 계층이 하루평균 4시간 26분의 여가시간을 보내 여가시간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100만원에서 200만원 미만 구간이 3시간 44분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또 만 12세에서 49세까지 인터넷 이용자의 76%는 트위터나 페이스 북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노후 준비를 하는 비율은 지난해 65%로 1998년에 비해 2배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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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10년새 2배 증가…유치원은 감소
-
- 입력 2012-01-18 13:06:35
<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어린이 집이 10년 새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을 보면 우리나라의 어린이 집은 지난 2000년 만 9천여 곳이던 것이 2010년에는 3만 8천여 곳으로 2배 늘었습니다.
반면 유치원은 2000년 8천 4백여 곳이던 것이 2010년에는 8천 3백 여 곳으로 다소 줄었습니다.
저출산과 사설영어학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유치원 수는 감소 또는 정체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어린이 집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만 5세 아동의 65%인 179만 명이 보육및 교육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 인구의 평균 교육년수는 지난 1985년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이던 것이 2010년에는 대학 2학년 수료 수준으로 크게 높아졌고 25세에서 64세까지 성인의 30%는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월평균 소득에 따른 여가 시간은 월 소득 5백만 원 이상 계층이 하루평균 4시간 26분의 여가시간을 보내 여가시간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100만원에서 200만원 미만 구간이 3시간 44분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또 만 12세에서 49세까지 인터넷 이용자의 76%는 트위터나 페이스 북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노후 준비를 하는 비율은 지난해 65%로 1998년에 비해 2배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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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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