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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K 의혹’ 핵심 관련자들 출금…다음 주 소환
입력 2012.01.28 (07:5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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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을 둘러싼 의혹이 연일 쏟아지면서 점차 권력형 비리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있습니다.

검찰이 핵심 관련자들을 모두 출국 금지하고, 다음주부터 소환조사를 본격화하기로했습니다.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씨앤케이 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 김은석 전 에너지자원대사 등 관련 핵심 인물들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현재 카메룬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진 오덕균 CNK 대표에 대해서는 서둘러 귀국할 것을 종용하고있습니다.

검찰은 일단 주말까지는 압수물과 감사원 제출 자료를 분석하는데 주력한 뒤, 다음주부터 이들을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CNK의 신주인수권 매입자 명단도 확보해, 이른바 정권 실세 측근들이 이를 헐값에 샀다는 의혹도 확인중입니다.

<녹취> 정태근(국회의원/무소속) : "신주인수권부사채 매입자 명단에 고위 공직자 두 명의 이름이 있습니다."

또 핵심인 다이아몬드 매장량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 검사를 현지에 직접 파견하고, 카메룬 정부에도 협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특히. 추정 매장량 4억 2천만 캐럿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도를 놓고 자를 이용해 산출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어 검찰 수사는 문제의 보도자료가 작성 과정에 관련자들이 어떤 역할을 했고, 그 배후가 누구인지를 밝히는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총리실과 외교부가 조직적으로 주가 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확인할 방침이어서 사건은 점차 권력형 비리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 ‘CNK 의혹’ 핵심 관련자들 출금…다음 주 소환
    • 입력 2012-01-28 07:58:08
    뉴스광장
<앵커 멘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을 둘러싼 의혹이 연일 쏟아지면서 점차 권력형 비리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있습니다.

검찰이 핵심 관련자들을 모두 출국 금지하고, 다음주부터 소환조사를 본격화하기로했습니다.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씨앤케이 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 김은석 전 에너지자원대사 등 관련 핵심 인물들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현재 카메룬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진 오덕균 CNK 대표에 대해서는 서둘러 귀국할 것을 종용하고있습니다.

검찰은 일단 주말까지는 압수물과 감사원 제출 자료를 분석하는데 주력한 뒤, 다음주부터 이들을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CNK의 신주인수권 매입자 명단도 확보해, 이른바 정권 실세 측근들이 이를 헐값에 샀다는 의혹도 확인중입니다.

<녹취> 정태근(국회의원/무소속) : "신주인수권부사채 매입자 명단에 고위 공직자 두 명의 이름이 있습니다."

또 핵심인 다이아몬드 매장량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 검사를 현지에 직접 파견하고, 카메룬 정부에도 협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특히. 추정 매장량 4억 2천만 캐럿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도를 놓고 자를 이용해 산출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어 검찰 수사는 문제의 보도자료가 작성 과정에 관련자들이 어떤 역할을 했고, 그 배후가 누구인지를 밝히는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총리실과 외교부가 조직적으로 주가 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확인할 방침이어서 사건은 점차 권력형 비리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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