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총선 불출마…“수도권 압승 도울 것”

입력 2012.01.28 (1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4ㆍ11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민주통합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학규 고문은 오늘 5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 무등산을 등반하는 자리에서, 지난해 4.27 분당을 보궐선거에서 내가 할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손 고문은 한나라당 초강세 지역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자평한 뒤, 이제는 새로운 사람이 분당 같은 곳에서 민주당의 기반을 만드는 일을 돕는 것이 자신의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 고문은 이어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과 일대일 구도를 만드는 것은 중요하지만 통합 과정에서 보여줬듯이 지분 요구 없이 당원과 국민이 참여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손학규, 총선 불출마…“수도권 압승 도울 것”
    • 입력 2012-01-28 12:05:01
    정치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4ㆍ11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민주통합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학규 고문은 오늘 5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 무등산을 등반하는 자리에서, 지난해 4.27 분당을 보궐선거에서 내가 할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손 고문은 한나라당 초강세 지역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자평한 뒤, 이제는 새로운 사람이 분당 같은 곳에서 민주당의 기반을 만드는 일을 돕는 것이 자신의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 고문은 이어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과 일대일 구도를 만드는 것은 중요하지만 통합 과정에서 보여줬듯이 지분 요구 없이 당원과 국민이 참여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