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눈이 내릴 리 없는 태국에선 평생 눈 구경 한번 해보는 게 소원인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요즘 태국 관광객들이 이 추위를 즐기려고 한국을 찾는다고 합니다.
방콕 한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요즘 방콕 국제공항에는 매일밤 한국으로 가는 태국 단체 여행객들이 수 백명씩 몰려듭니다.
<인터뷰>으암펀(태국 관광객): "눈도 실컷 보고 스키도 타려고요."
<인터뷰> 판람파이(태국 관광객): "딸기와 김치도 먹고 쇼핑도 해야죠."
태국인들의 한국 겨울 여행은 12월부터 시작해 눈이 많은 1~2월에 절정을 이룹니다.
한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태국 인들의 30%가 겨울 여행객입니다. 눈과 추위,그리고 한국의 맛이 이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찾는 곳은 스키장.
설원에서 즐기는 멋진 한겨울 여행은 그야말로 꿈만 같습니다.
넘어지고..엉덩방아를 찧어도 그대로 추억이 됩니다.
<인터뷰> 좀티엔: "상당히 춥기는 하지만 그래도 견딜만 해요."
스키로 노곤해진 몸을 뜨거운 스파에서 푼 뒤, 맛깔스런 고추장 양념 갈비와 오징어를 구워먹는 맛은 일품입니다.
명동과 동대문을 구경하며 쇼핑을 즐기는 건 한국 여행의 또 다른 매력.
지난해 한국을 다녀간 태국인이 30만 명을 넘어 섰고, 씀씀이도 한 해 전에 비해 70%나 늘었습니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일본에 비해 저렴한 경비가 태국인들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눈이 내릴 리 없는 태국에선 평생 눈 구경 한번 해보는 게 소원인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요즘 태국 관광객들이 이 추위를 즐기려고 한국을 찾는다고 합니다.
방콕 한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요즘 방콕 국제공항에는 매일밤 한국으로 가는 태국 단체 여행객들이 수 백명씩 몰려듭니다.
<인터뷰>으암펀(태국 관광객): "눈도 실컷 보고 스키도 타려고요."
<인터뷰> 판람파이(태국 관광객): "딸기와 김치도 먹고 쇼핑도 해야죠."
태국인들의 한국 겨울 여행은 12월부터 시작해 눈이 많은 1~2월에 절정을 이룹니다.
한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태국 인들의 30%가 겨울 여행객입니다. 눈과 추위,그리고 한국의 맛이 이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찾는 곳은 스키장.
설원에서 즐기는 멋진 한겨울 여행은 그야말로 꿈만 같습니다.
넘어지고..엉덩방아를 찧어도 그대로 추억이 됩니다.
<인터뷰> 좀티엔: "상당히 춥기는 하지만 그래도 견딜만 해요."
스키로 노곤해진 몸을 뜨거운 스파에서 푼 뒤, 맛깔스런 고추장 양념 갈비와 오징어를 구워먹는 맛은 일품입니다.
명동과 동대문을 구경하며 쇼핑을 즐기는 건 한국 여행의 또 다른 매력.
지난해 한국을 다녀간 태국인이 30만 명을 넘어 섰고, 씀씀이도 한 해 전에 비해 70%나 늘었습니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일본에 비해 저렴한 경비가 태국인들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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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겨울 관광객들, “한국의 겨울 멋져요”
-
- 입력 2012-01-29 21:47:40
<앵커 멘트>
눈이 내릴 리 없는 태국에선 평생 눈 구경 한번 해보는 게 소원인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요즘 태국 관광객들이 이 추위를 즐기려고 한국을 찾는다고 합니다.
방콕 한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요즘 방콕 국제공항에는 매일밤 한국으로 가는 태국 단체 여행객들이 수 백명씩 몰려듭니다.
<인터뷰>으암펀(태국 관광객): "눈도 실컷 보고 스키도 타려고요."
<인터뷰> 판람파이(태국 관광객): "딸기와 김치도 먹고 쇼핑도 해야죠."
태국인들의 한국 겨울 여행은 12월부터 시작해 눈이 많은 1~2월에 절정을 이룹니다.
한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태국 인들의 30%가 겨울 여행객입니다. 눈과 추위,그리고 한국의 맛이 이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찾는 곳은 스키장.
설원에서 즐기는 멋진 한겨울 여행은 그야말로 꿈만 같습니다.
넘어지고..엉덩방아를 찧어도 그대로 추억이 됩니다.
<인터뷰> 좀티엔: "상당히 춥기는 하지만 그래도 견딜만 해요."
스키로 노곤해진 몸을 뜨거운 스파에서 푼 뒤, 맛깔스런 고추장 양념 갈비와 오징어를 구워먹는 맛은 일품입니다.
명동과 동대문을 구경하며 쇼핑을 즐기는 건 한국 여행의 또 다른 매력.
지난해 한국을 다녀간 태국인이 30만 명을 넘어 섰고, 씀씀이도 한 해 전에 비해 70%나 늘었습니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일본에 비해 저렴한 경비가 태국인들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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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기자 khan00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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