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넥센 전훈 합류 ‘이제 시작!’

입력 2012.01.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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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프로야구에 전격 복귀해 화제가 됐던 김병현이 넥센의 미국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해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애리조나에서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병현이 등번호 49번을 달고 이른 아침 훈련장에 나타났습니다.

<녹취> 김병현: "애리조나,,얼마더라, 3년 만인가."

넥센 선수단은 김병현을 환영하기 위해 동그랗게 모였습니다.

<녹취> 김병현: "김병현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특유의 잠수함 투구로 한때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김병현.

자신의 전성 시대를 열었던 애리조나에서 이제 한국 무대 복귀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김병현: "애리조나는 약속의 땅이고 여기 좋은 기운을 받고 싶다."

김시진 감독은 마운드에 큰 힘을 얻었다며,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한 김병현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인터뷰> 김시진 감독: "이 팀에 고참에 속하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에게 멘토를 해 줄 수 있는 것을 기대하고 있죠"

이택근에 이어 김병현이 가세하며, 4강 도전에 나서는 넥센,

김병현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인 피칭 훈련을 시작합니다.

애리조나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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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현, 넥센 전훈 합류 ‘이제 시작!’
    • 입력 2012-01-29 21: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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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프로야구에 전격 복귀해 화제가 됐던 김병현이 넥센의 미국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해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애리조나에서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병현이 등번호 49번을 달고 이른 아침 훈련장에 나타났습니다. <녹취> 김병현: "애리조나,,얼마더라, 3년 만인가." 넥센 선수단은 김병현을 환영하기 위해 동그랗게 모였습니다. <녹취> 김병현: "김병현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특유의 잠수함 투구로 한때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김병현. 자신의 전성 시대를 열었던 애리조나에서 이제 한국 무대 복귀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김병현: "애리조나는 약속의 땅이고 여기 좋은 기운을 받고 싶다." 김시진 감독은 마운드에 큰 힘을 얻었다며,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한 김병현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인터뷰> 김시진 감독: "이 팀에 고참에 속하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에게 멘토를 해 줄 수 있는 것을 기대하고 있죠" 이택근에 이어 김병현이 가세하며, 4강 도전에 나서는 넥센, 김병현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인 피칭 훈련을 시작합니다. 애리조나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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