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美 유명 토크쇼 잇따라 출연
입력 2012.02.02 (10:07)
수정 2012.02.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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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걸 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데뷔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유명 토크쇼에 잇따라 출연했습니다.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서 K-팝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하는 대목입니다.
임장원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450만 명이 시청하는 ABC 방송의 아침 토크쇼 스튜디오에 소녀시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주 전 발표한 미국 데뷔 앨범의 대표곡 '더 보이즈'를 미국 지상파방송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겁니다.
<녹취> 켈리(ABC방송 토크쇼 진행자) : "이 소녀들은 한국에서 왔고, 지금 아침 쇼 무대에 데뷔하고 있습니다. 환영해주세요!"
소녀시대는 미국 3대 토크쇼의 하나로 꼽히는 CBS의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녹취> 레터맨(CBS방송 토크쇼 진행자) : "'소녀시대'의 무대였습니다! 그 소녀들이 여기 다 모였습니다!"
미국 지상파 방송의 유명 토크쇼에 K-팝 가수가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 방송사 주변엔 소녀시대의 미국 팬들이 몰려들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데뷔 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미국 시장 공략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인터뷰> 유리(소녀시대) : "앨범 활동을 하면서, 좀 더 왕성하게 하면서 미국 투어도 해보고 싶구요.."
월스트리트 저널은 소녀시대의 이번 출연을 K-팝의 미국 시장 침투라고 표현하며, K-팝 가수들이 앞으로 미국 팬들에게 더 많이 노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걸 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데뷔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유명 토크쇼에 잇따라 출연했습니다.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서 K-팝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하는 대목입니다.
임장원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450만 명이 시청하는 ABC 방송의 아침 토크쇼 스튜디오에 소녀시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주 전 발표한 미국 데뷔 앨범의 대표곡 '더 보이즈'를 미국 지상파방송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겁니다.
<녹취> 켈리(ABC방송 토크쇼 진행자) : "이 소녀들은 한국에서 왔고, 지금 아침 쇼 무대에 데뷔하고 있습니다. 환영해주세요!"
소녀시대는 미국 3대 토크쇼의 하나로 꼽히는 CBS의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녹취> 레터맨(CBS방송 토크쇼 진행자) : "'소녀시대'의 무대였습니다! 그 소녀들이 여기 다 모였습니다!"
미국 지상파 방송의 유명 토크쇼에 K-팝 가수가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 방송사 주변엔 소녀시대의 미국 팬들이 몰려들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데뷔 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미국 시장 공략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인터뷰> 유리(소녀시대) : "앨범 활동을 하면서, 좀 더 왕성하게 하면서 미국 투어도 해보고 싶구요.."
월스트리트 저널은 소녀시대의 이번 출연을 K-팝의 미국 시장 침투라고 표현하며, K-팝 가수들이 앞으로 미국 팬들에게 더 많이 노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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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美 유명 토크쇼 잇따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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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2 10:07:47
- 수정2012-02-02 16:00:47

<앵커 멘트>
걸 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데뷔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유명 토크쇼에 잇따라 출연했습니다.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서 K-팝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하는 대목입니다.
임장원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450만 명이 시청하는 ABC 방송의 아침 토크쇼 스튜디오에 소녀시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주 전 발표한 미국 데뷔 앨범의 대표곡 '더 보이즈'를 미국 지상파방송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겁니다.
<녹취> 켈리(ABC방송 토크쇼 진행자) : "이 소녀들은 한국에서 왔고, 지금 아침 쇼 무대에 데뷔하고 있습니다. 환영해주세요!"
소녀시대는 미국 3대 토크쇼의 하나로 꼽히는 CBS의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녹취> 레터맨(CBS방송 토크쇼 진행자) : "'소녀시대'의 무대였습니다! 그 소녀들이 여기 다 모였습니다!"
미국 지상파 방송의 유명 토크쇼에 K-팝 가수가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 방송사 주변엔 소녀시대의 미국 팬들이 몰려들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데뷔 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미국 시장 공략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인터뷰> 유리(소녀시대) : "앨범 활동을 하면서, 좀 더 왕성하게 하면서 미국 투어도 해보고 싶구요.."
월스트리트 저널은 소녀시대의 이번 출연을 K-팝의 미국 시장 침투라고 표현하며, K-팝 가수들이 앞으로 미국 팬들에게 더 많이 노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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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원 기자 jw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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