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의료 안전망 기금’ 총선 공약 검토

입력 2012.02.14 (12:10) 수정 2012.02.14 (15: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사회 취약계층이면서도 무상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 안전망 기금 신설하는 방안을 4월 총선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총선공약 개발본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복권 기금,일반 기부금 등을 재원으로 의료 안전망 기금을 만들어 사회 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거나 저리로 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무상 의료 지원 대상자는 차상위계층 170만 가구이고 저리 융자 대상자는 취약계층 5백만 가구라고 전했습니다.

총선공약 개발본부는 내년부터 기금 조성이 가능하다면서 연간 약 6천 6백억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누리, ‘의료 안전망 기금’ 총선 공약 검토
    • 입력 2012-02-14 12:10:57
    • 수정2012-02-14 15:21:57
    정치
새누리당은 사회 취약계층이면서도 무상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 안전망 기금 신설하는 방안을 4월 총선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총선공약 개발본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복권 기금,일반 기부금 등을 재원으로 의료 안전망 기금을 만들어 사회 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거나 저리로 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무상 의료 지원 대상자는 차상위계층 170만 가구이고 저리 융자 대상자는 취약계층 5백만 가구라고 전했습니다. 총선공약 개발본부는 내년부터 기금 조성이 가능하다면서 연간 약 6천 6백억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